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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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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유로움 지표 바로 이것! 집에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을수 있는냐 없느냐. 맛있는 것을 이렇게 좋아하는데 그동안 너무 바빠서 만들어 먹을수 없었던 여러가지 요리들! (뭐 그다지 많은 요리를 할줄 아는 것도 아니지만) 앞으로 하나 하나 버닝해주마!!! 일단은 봉골레 & 조개관자 스파게티 부터!!! 잘먹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위 룰에도 할로윈 열풍 10월도 어느덧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장난과 사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손꼽아 기다릴 할로윈이 바로 코앞이다. 플러스에서 서비스중인 여러 게임들 역시 할로윈을 기념하기 바쁘다. 위룰, 위팜, 위시티 세 개임 모두 할로윈 전용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가장 먼저 시작한 위룰쪽을 밀고 있다'ㅂ' Haunted House - 일명 유령의 집과 Broomstick Boutique 즉 빗자루 가게를 지을수있다. 나무쪽 창에 들어가면 앙상하게 마른 나무도 2종 추가. 할로윈이 끝나면 아마도 사라지는게 아닌가 싶어서 10월 말일이 지나기 전에 만들어볼까 싶다. 유령의집. 손가락 삐끗해서 모조로 만들어버렸다=ㅂ=; 가끔 창문 안쪽에서 불이 번쩍거리는 것이 그럴싸하다. 유령의 집을 지으면 이런 작고 귀여운 ..
가을 포도나무 올 여름 지겹도록 비가 내렸었지만 기특하게도 건강히 자라준 포도 나무에 알록 달록 가을이 찾아 왔다. 엄마는 혼자 보기 아깝다며 단풍이 다 지기 전에 사진을 찍자고 했다. 건강하게 한해를 보낸 포도나무는 이렇게 잎을 곱게 물들이지만, 그렇지 못한 나무 잎사귀는 초라한 갈색으로 물든뒤 곧 시들어 떨어진다고 말하며 엄마는 내심 흐뭇해 보이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연두빛과 노란색 사이로 작고은 두벌 포도 송이들이 보인다. 이 녀석들은 시큼하고 알도 작은데다 큼지막한 씨가 들어있어 그냥 먹기에는 나쁘지만 잼을 만들때 넣으면 멋진 새콤한 맛을 내는데 도움이 된다. 홍서보는 늦게 수확을 하기 때문인지 아직 단풍이 덜 들었지만 이곳 저곳 샛노란 잎사귀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청포도와 경조정의 나무 잎도 예쁜 단풍이 들어..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국내도서>인문 저자 : 마이클 샌델(Michael J. Sandel) / 이창신역 출판 : 김영사 2010.05.26상세보기 오래간만에 책을 사보려고 Yes24를 기웃거리다 이런 화두를 만나게 되었다. 실은 일전에 초대장을 배포할 때 내세운 퀘스트 에 어떤 분이 추천해주셨던 책이 바로 이 책, [정의란 무엇인가]였다. 재미있는 우연이기도 하고, 한번 생각 해볼 만한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아래 글을 적어보았다. 정의란 단어는 옳다, 바르다, 좋다는 말을 떠오르게 합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길이나, 표지, 또는 목표와 같은 것. 그것을 말해주는 것이 바로 정의지요. 하지만 [옳고 바르다]고 해서 그를 실천하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해도 좋다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방법론에..
바이바이 델레웨어, 지겨운 여름, 긴 장마, 일! 이제 내년 8월까지 작별이다. 그간 힘들기는 했다만, 이쁜 너 처다보느라 좀 덜힘들었다. ...하지만 이제 안녕 ㅠㅂㅠ!!! 그리고, 기다려라 부산 국제 영화제!!!!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Blogger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 마감했습니다 블로그 다시 시작한 기념으로 지난 두달간 축적된 초대장을 배출합니다!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은 간단한 미션 하나를 수행해주셨으면 합니다요. 재미있는 [책]을 추천해주세요. 지난 몇달간 책에 좀 많이 굶주려 있습니다.ㅜㅠ 장르는 상관없습니다. 소설, 시집, 인문 교양서적, 만화 등등.. 무엇이라도 좋습니다. 추천해주시는 책과 그 이유(이 책은 이러이러해서 재미있다~)를 e-mail 주소와 함께 비밀 덧글로 적어주세요^^ 참고로, 선착순 아닙니다! 그러니까 정성껏 적어주셔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밤의 파리 - 자크 프레베르 2010년 9월 26일 방영되었던 일밤에서 소개되었던 시. 자크 프레베르는 프랑스 시 문학계의 거인. 딱딱하고 정형화된 것이 아닌 자유롭고 일상적이며 어렵지 않은 시로 프랑스의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자크 프레베르를 정말 좋아하는데 일밤에 책을 협찬(..이겠죠?)했던 민음사에서 이 시를 스크랩하면 자크 프레베르의 [꽃집에서]를 추첨하여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 나는 이미 이 시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집을 원해서라기 보다는 좀더 많은 사람이 프레베르의 시를 읽어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벤트에 참여한다. 흥미 있는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 http://www.minumsa.com/minumsa/front/ME/event/event_view.php?Int_PageNo=&code=ING&st..
태풍이 지나간 자리 오래간만에 보는 푸른빛 안녕?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