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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속의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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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gen Heap - Hide and Seek [마음이 만든 것]의 작가 꽃개님의 블로그에 들렀다가 흘러나온 한소절을 듣고 단번에 빠저버린 음악. 77년 12월 영국출신 씽어송 라이터 Imogen Heap의 Hide and Seek. 2007년 그레미 노미네이트에 오른 경력이 있는 곡이다. 마치 아카펠라처럼 울려퍼지는 목소리는 다 본인의 목소리라고 한다. (오버레코딩인듯) 곡도 쓰고, 노래도 하고, 악기도 상당히 여러가지를 다룰수 있다는 그녀는 그야말로 1인 그룹이라는 호칭이 어울린다. 아니, 본인이 직접 회사를 차리고 엘범을 만든 것을 보면 1인 기업이라고 해야 하려나? Hide and Seek은 어쿠어스틱 버전도 있고 리믹스 된 것도 여러가지 있었지만 개인 적으로는 원 곡이 가장 마음에 든다. 그런데... 왜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은 알고보면 모조..
guns N roses - Welcome to the Jungle : 고양이 야생의 기분을 만끽하다?!?! 다람쥐 챗바퀴 도는게 아닙니다. 고양이 챗바퀴 돌기입니다. 좁은 집안에서 고양이와 동거를 할경우 이런 챗바퀴 같은게 있으면 정말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디서 이런거 공구 안하나. 아래는 Welcome to the Jungle 뮤비 Welcome to the jungle 정글에 온 걸 환영해 We got fun n' games 여기엔 재밌는 게임이 있어 We got everything you want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있어 Honey, we know the names 허니, 그 이름도 알고 있지 We are the people that can find 우린 네가 필요할 만한 건 Whatever you may need 뭐든지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야 If you got the money, hon..
Sound Horizon - 雷神の左腕 [뇌신의 왼팔] 일본의 그룹으로 스토리가 있는 곡들로 이루어진 앨범을 발표, 다수의 매니아들을 확보 하고 있다. 2001년 말에 동인 음악 서클로 시작해서 2004년에 이르러서는 랩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메이저에 데뷔에 이르렀다. 뇌신의 왼팔은 아직 이렇다할 보컬이 들어가 있지 않던 초창기 시절의 앨범 크로니클의 삽입곡이나 곡의 이미지라고 할 수 있는 줄거리가 삽입 되어 있다. 어찌보면 낯 간지러울 수도 있지만 상당히 드라마틱한 줄거리로, 후에 이 곡이 발전 되어 뇌신의 계보로 이어진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사운드 호라이즌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70693 こんな嵐の夜は 傷痕が疼く 이런 폭풍우의 밤에는 상처가 아프..
prelude from Bach´s Cello Suite No. 1 -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프렐류드 요요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첼로리스트 (이라고 해도 아는 사람이 몇 없지만) 요요 마(영어: Yo-yo Ma, 중국어: 馬友友, 병음: Mǎ Yǒuyǒu, 1955년 10월 7일 - )는 프랑스에서 태어난 중국계 미국인 첼리스트이다. 요요마는 파리에서 중국인 부모 아래 태어났다. 일찍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보인 그는 5세에 첫 공식 연주회를 가졌으며, 9세에는 뉴욕시티의 카네기홀에서 데뷔 연주회를 가졌다. 뉴욕시티의 줄리아드 학교에 다닐 때는 레너드 로즈와 야노슈 숄츠를 사사(師事)했으며, 그후 하버드대학교에서 인문학으로 학위를 받았다. 1991년 그의 모교는 그에게 명예 음악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비상한 테크닉과 풍부한 음색으로 평판이 높았던 요요마는 스탠더드 첼로 레퍼토리의 공연과 녹음에서 발군의 실력..
Rufus Wainwright - Across The Universe I am Sam의 삽입곡. 곡의 원작자는 비틀즈로 Rufus Wainwright가 리메이크 했다고 한다. 뮤직비디오의 영상은 초현실주의 화가인 르네마그리트 (Rene Magritte, 1898~1967)의 겨울비(Gondonda, 1953)를 모티브로 하고있다 어딘지 울적하면서 몽환적인 목소리로 기도처럼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Jai guru de va om 선지자이시여, 진정한 깨달음을 주소서 나의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노래 가사와는 반대로 풍선 하나로 루퍼스를 땅에 내려 놓고 미소를 지어보이는 다코다 패닝이 인상 깊다. 신비로우면서도 가슴이 따스해 지는 뮤비. words are flowing out like endless rain into a paper cup ..
슬럼독 밀리어네 Slumdog Millionaire Soundtrack - O Saya 최근(이라기에는 조금 지나간건가) 화제가 되고 있는 슬럼독 밀리어네 Slumdog Millionaire의 ost 오 세야 O... Saya를 소개한다. 영화의 초반에 나오는 OST 이 노래를 듣는 순간 슬럼독 밀리어네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다. 순수하고 어린 소년들의 모습과 원시적인 리듬의 곡이 매우 잘 어우러져 인상깊은 장면이었다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WILLIAM의 음악 이야기입니다. ^^]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Foriegner - Juke Box Hero 홀 앤 오츠에 대해서 알아보느라 뒤적이다 덩달아 발견한 노래인데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스트레스를 확 날려준다~ 아래는 가수 신해철의 Foriegner - Juke Box Hero에대한 견해 포리너의 장기인, 팝과 록의 두 어장이 동시에 교차하는 한류와 난류 사이의 음악의 해협에서 노련한 어부의 솜씨로 건져 올린 수륙 양용의 양서류 음악. 거친 파도 사이에서 절묘하게 균형을 잡는 베테랑의 솜씨를 보라 Juke box hero -Foreigner Standing in the rain with his head hung low. Couldn't get a ticket. It was a sold-out show. Heard the roar of the crowd. He could picture the scene. ..
Joshua Radin - Winter I should know who I am by now I walk the record stands somehow Thinking of winter Your name is the splinter inside me While I wait And I remember the sound Of your November downtown And I remember the truth A warm December with you But I don't have to make this mistake And I don't have to stay this way If only I would wait ('wake?) The walk has all been cleared by now Your voice is all I hear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