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613)
지난 초여름 어느 노을이 지던 저녁 내 기억이 맞다면, 지겹게 비가 연일 내리던 날 중 하루였을 것이다. 무척이나 오래간만에 보는 노을에 넋을 놓고있다가 차로 달려가서 똑딱이를 꺼내들었다.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는 멋진 하늘이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모닝티 한잔 얻어먹기~ 이것저것 치우고있는데 홍차 한잔을 우려주셔서 홀짝홀짝~^^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아는 동생이 말했다 나도 알고 학교 일진도 아는데 왜 어른들만 몰라? 오늘 진심으로 4년전 대통령 선거날에 아프다는 핑계로 침대에서 뒹굴거린 것이 부끄러웠다. 출처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1360317 어제 아무래도 예감이 이상해서 한미 FTA관련자 명단을 한번 작성해 이정토에 올렸었는데.. 불길한 예감이 결국 맞아떨어졌군요.. 저 개인적으로 작성한 한미 FTA 날치기 관련 명단입니다. X맨들이 섞여있긴 하지만 당론으로 반대를 표명한 민주당과 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은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아래 명단은 제 블로그 첫화면에 걸어두고 결코 잊지 않을 생각입니다. 대통령 이명박 국무총리 - 김황식 기획재정부장관 - 박재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이주호 외교..
Vitali's Chaconne 처음 샤콘느를 들은 것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로 이 곡을 좋아하게 된 순간은 아직도 생생한데, 그건 아는 분이 이 곡을 주제로 쓴 짤막한 소설을 읽었을 때였다. 그건 아주 묘한 경험이었는데, 글을 익는 동안 계속 머릿속에서 샤콘느가 울려퍼는 듯 했기 때문이다. 그날은 하루 종일 카페인에 취한듯 심장이 두근거렸던 기억이 난다. 조용하고 무겁게 시작되는 이야기는 점점 겉잡을 수 없는 감정에 휩쓸렸고 예정된 비극적인 운명을 향해 달려갔지만, 이야기의 끝 부분에서는 샤콘느처럼 환희에 찬 슬픔으로 마무지어진다. 지금도 가끔 때때로 그 이야기를 읽고 싶을 때가 있지만 아쉽게도 그 글이 올라와 있던 카페는 문을 닫았다.
아, 드디어 슬럼프가 깨지는 듯한 느낌이!! 거의 두달 동안이나 글이 안써져서 힘들었는데... 이제 좀 숨통이 트이는 느낌! 파이팅, 파이팅~! 내일부터는 용기를 내어 다시 나비를 써보자!! 2챕터 까지는 완결을 봐야 하지 않겠나!!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11.10.29 평택소리여행 - 김광석 : 나무 개인적으로 이날 무대 중에서 제일 좋았던 무대~ (ㅋㅋㅋ 너무 편애하나) cafe.naver.com/soriyuhang
2011.10.29 평택소리여행 - 2ne1 : I don't care(cover) 10월 29일 평택 토기타 동호회 소리여행의 첫번째 정기공연. 젬베 치는 아저씨 간지간지~~
악몽을 꿨다 끔찍했다. 다시 자고 싶었는데 잠이 오지 않았다. 시간이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