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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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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와 공감, 그 사이 언젠가 아는 동생이 지나가듯 말했다. 남자는 서열적인 생물이야. 그게 무슨 의미인지 지금까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조금 이해 할만한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그다지 이해하고 싶지 않았어) 언젠가 누군가 말했지. 남자는 이해는 해도 공감은 하지 못한다고. 여자는 이해하지 못해도 공감할 수 있다고. 감정적인 얽힘은 전혀 상관 없다는 듯이 그는 단호하게 잘라서 말했다. ...그들의 관계는 단지 위치만으로 판별할수 있는게 아닌데. 하지만 역시 누구의 잘못이라고 할 수 없어. 나는 그저 바라볼 뿐이다.
나에게 있어 책은 나에게 있어 책은 부모이며 스승이고, 오래된 벗이자 연인이고 나 자신이다. 나는 책으로부터 배웠고 그 속에 담긴 내용에 따라 살고자 했으며 함깨 하는 동안은 고독을 잊었으며 그 안에서 설레임을 찾았다. 26년. 짧고도 긴 새월 동안 책은 언제나 나와 함깨해 왔다. 네가 없었다면 나는 그 많은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 왔을까..?
수원역에서 수원시청가는 길 수원역에서 내리시면 버스정류장이 보이실텐데 15번, 51번, 52번, 92번 등 수원시청가는 수원역에서 92번 또는 92-1번 타시면 가장 빠릅니다. 92번, 92-1번은 배차간격이 10분입니다. 그만큼 많이 있습니다. 택시를 타실경우엔 3000원 정도 예상됩니다. 차가 많이 밀리게 되면 +@ 될것으로 예상하시면 됩니다. 수원역 앞이 많이 복잡해서요.. 자가용을 이용하시게 되면 수원역(760m) → 도청사거리(우회전) → 세류초교(206m) → 성원아파트(424m) → 신영카센터(360m) → 수원권선초교(415m) → 시청사거리(460m) →수원시청(280m) 이 방향으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이름을 지어 달래요 대학부터 친하게 지내던 언니가 있습니다. 한살 터울에 같은 학번이라 그냥 친구 같은 사이죠. 졸업후, 둘다 취업하고 사는 지방도 달라서 거의 연락을 하지도, 만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제가 일을 그만두고 한가해 지면서 홀해 초, 수원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배가 불러 있더라고요. 못난 남자 잘못 만나서 속도 위반으로 결혼 했던거죠. 식도 올리지 못하고, 그냥 혼인 신고만 하고. 혼자서 얼마나 속을 썩였을까요. 배속의 아이는 딸이라고 합니다. 언니가 자기 출산할때 꼭 와달라고, 니가 안오면 애기가 안나오려고 할거라고 하면서 아기 이름을 지어 달라고 하네요. 혹시 성명학이나 그런거 잘 아는분 안계세요? 아주아주 예쁘고 좋은 이름 지어주고싶어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질수 있는 그런 이름으로요.
★ 08` 가을 12별자리 Lucky Ranking ★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 올라온 글인데, 재미 있어보여서 살포시 긁어 왔습니다^^ 1. 돈이 꾸준히 들어오는 별자리는? 1위 사수자리 : 성실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서 수입도 오를 듯.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돈이 들어오는 호운기. 2위 황소자리 : 임시적인 수입에 기대를. 잊고 있었던 배당금이나 타인의 행운으로 콩고물이 떨어질 듯. 3위 전갈자리 : 좋은 투자 건이 있다면 잡도록! 4위 양자리 : 여유돈이 생김. 5위 사자자리 : 경제적으로 강해질 듯. 투자를 시작하면 놀랄 정도의 수확이... 6위 물병자리 : 좋은 스폰서의 후원이 있음. 상대는 당신의 매력과 재능에 푹빠져있으므로 조금 보채더라고 OK. 7위 염소자리 : 일확천금운!!! 큰 상이나 이벤트 상금이 굴러들어 올지도.. 8위 처녀자리 : 부유..
우드스탁! 우드스탁 건대점 주소 서울 광진구 화양동 11-14 B1층 설명 음악, 사랑, 그리고 평화, 이들이 어울어진 젊은이들의 문화공간 상세보기 어제 언더번개로 쿵야와 슬라쉬님을 만났습니다. 사실 좀더 이른 시간에 보려고 했는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만나서 저녁을 먹고나니 막차 시간이 간당간당 하지 뭔가요. 그래서 저랑 쿵야는 상콤하게 막차를 포기하고 슬라시님이랑 같이 노래방으로 갔지요. 한시간 반가랑 그야말로 혼신의 힘을 담아 노래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해어지기가 아쉬워 근처에 있던 바에 들어갔는데요, 그게 바로 우드스탁! 건대 역 앞에서 얼쩡거리다가 받은 쿠쿠펀에 나와있는 그림을 보고 한번 가보고 싶다고 슬쩍 생각 하고 있었는데 설마 정말 가게 되리라곤 미처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죠. 일단 들어..
아, 이제야 알겠다 난 그늘이 있는 사람을 좋아 하는거였어요. 아니 어쩌면 그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 상처를 바라 보기를 즐기는 걸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