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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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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기원 커피는 인류가 마시는 음료 중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다. 우리는 비가 오는 아침이면 커피를 마시며, 친구와 함께 수다를 떨 때는 카페로 가 커피를 한잔 주문하곤 몇 시간이나 앉아 있기도 한다. 또 홀로 사색에 잠기고 싶을 때도 한잔의 커피는 훌륭한 벗이 된다. 이렇듯 인류의 뜨거운 사랑을 받게 된 커피가 최초로 발견된 것은 약 6-7세기경으로 추정된다. 정확히 언제부터 인류가 커피를 언제부터 마셨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커피를 최초로 발견한 사람에 대한 전설은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다음 두 가지가 가장 유명하다. 커피에 관한 최초의 전설인 칼디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곳은 에디오피아이다. 이 이야기는에서도 찾아 볼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다른 버전도 나와있는 아주 오래된 전설이다. 기원전 ..
바이바이 2009, 잘 부탁해 2010! 신년을 맞아 유리창 위의 그림을 새로 그렸다. 아직 한쪽 면 뿐이지만... 호랑이 해를 맞이해서^^ 올 한해, 저 등을 따라 커피의 길을 달려볼까나? ps. 직원들에게는 호랑이의 엉덩이가 인기 있었다=ㅂ=;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히죽히죽, 2009 제 9회 바리스타 실기 합격!!! 히죽히죽! 붙었다!!!! 아자!!!!!! 이 기쁨을 브리트니 스피어스 & 여러분과 나누고파요;ㅂ; (왜 브릿과 나누고 프냐 하면... 그때 나왔던 노래가 그녀의 신곡인 '3' 였기 때문에;) 여하튼 이제 잘릴 걱정은 없어서 다행;ㅂ;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케익, 쿠키, 초콜릿, 우유, 커피 그림 : 첨 - 케익 - 밥 이상의 그 무엇. 미국의 어떤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여자들은 정말로 케익 배를 따로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미 위가 가득 차 있다 해도, 케익을 보면 위가 더욱 늘어난다고. 너를 위한 빈자리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 - 쿠키 - 간단하게 누리는 즐거움. 언제 어디서라도 그저 손으로 집어 입에 넣기만 하면 된다. 마실 것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좋다. - 초콜릿 - 충족감. 아주 작은 한 조각 만이라 해도 언제나 기쁨을 선사해주는 좋은 친구. 케익, 쿠키, 초콜릿, 우유 커피 혹은 티까지. 어울리지 않는 것이 없는 팔방미인. - 우유 - 기본. 하지만 마시면 배가 아파진다. - 커피 - 중독성. 오늘은 이제 그만~! 이라고 말하지만 돌아서면 또 홀짝이고 있다. * 이 포스..
간사이 여행기 3 - 눈물의 타코야끼, 그리고 과일 타르트 부른 배를 두드리며 먹을것 투성이인 난킨마치를 지나 다시 모토마치 상점가 안으로~! 이곳 역시 식물들로 장식된 가게들이 많이 보였다. 아이비, 파키라.. 다른건 뭔지 모르겠다. 바닥에는 이런 장식용 조명들이 많이 보였다. 바닥에 있는 조형 물은 모두 다른 모양이었는데, 이건 전설속의 괴물이 모티브인듯. 맨홀 조차 아기자기하고 특색있는 그림으로 표현해둔 것이 일본 답다. 어느 가게 2층 창문의 모습. 이런 디자인은 우리 나라에서도 흔히 보던 것. ....그리고 길가다 본 빠찡코가게 대장금 빠찡코도 있는걸 보고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 옆에는 한글 경고문까지;;; 일본에 와서 제일 감탄 했던 것은 바로 가로수가 하나 같이 정원에 심은 조경수 처럼 어여쁘다는 것이었다. 우리 나라의 가로수들은 가을이 ..
자연형님과 함께 산본에서 - Ocucina오쿠치나 & 핸드드립카페 몇주간의 시간 조율 끝에, 드디어 자연형님과 만남을 가질수 있었다. 약속장소는 형님의 본거지인 산본~ 맛있는 피자집과 카페를 소개시켜주셨다'ㅂ' 1차는 할리스에서! 사실, 내가 10시까지 도착하겠다고 연락을 드렸었는데, 간만의 외출이라 옷을 찾아 입느라 (내 바지들이 행방은 어디???ㅠㅠ) 예상시간 보다 30분이나 늦어버린 것이다;; 형님은 형님대로 예상시간보다 조금 일찍인 9시 30분쯤에 나오시는 바람에 결국 토탈 1시간 가량을 할리스에서ㅠㅠ 뛰는 듯한 걸음으로 도착한 할리스. 형님은 안쪽 창가의 테이블에 앉아 계셨다. 사실 제법 긴장하고 나갔었는데, 형님의 인상이 너무 좋아서~~ 그런건 그냥 까맣게 잊어버렸다랄까나'ㅂ' 이웃집 언니 같은 푸근한 인상~~ !! 점심이랄까나 브랙퍼스트랄까나, 식사를 하기..
진짜 고양이는 없지만 행복해 - 펠리체 가토 삼청동에서 두번째로 방문한 카페. 사실, 여기 갈까 저기갈까 심각하게 망설이던 차에 '고양이와 함께'라는 문구에 현혹되어 들어서고야 말았다는 전설이...;; (그러나 고양이는 메뉴판에만;; 두둥;;) 앙증맞은 메뉴판~! 요즘 카페들은 이런 메뉴판도 얼굴마담 노릇을 톡톡히 한다! 케이크는 나중에 추가로 메뉴에 추가 된 것인지 음료 메뉴판과 따로 나뉘어 있엇다. 건물이 상당히 오묘한 느낌을 준다. 천장은 서까래가 보이는데, 벽은 옛날 교회같은 붉은 벽돌로?! 안에 있는 가구나 벽장이나 선반모두 손으로 만든듯 따뜻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제일 마음에 든 찬장! 우리 집에도 저런거 하나 만들어 두고파라 ㅠㅂㅠ ...이미 파니니가 배속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카푸치노 한잔과 치즈바 하나를 시켰다...
더치, 그 스모키한 향 카페에 더치툴을 들여놓았다. (위쪽 문화원에) 다음달 부터는 더치커피를 런칭할 예정이라고. 요즘 이것 저것 시험해 보고 있는데 이건 콜롬비아를 조금 연하게 내린 것. 개인적으로 더치는 카페인은 적지만 향이 강해서 오히려 더 취하는 느낌이 드는데, 콜롬비아로 연하게 내린이 녀석은 스모키한 향은 은은히 나면서도 신맛이나 더치 특유의 농밀한 향이 좀 적어서 제법 마실만 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Tea and Coffee]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