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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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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소다 사이다, 혹은 탄산수 200ml 에스프레소 1oz 원한다면 얼음 몇 알 레시피라 하기도 민망한; 잔에 얼음과 사이다, 혹은 탄산수를 넣고 에스프레소를 부어줍니다. 냠냠 마시면 된다. 그림이 있는 잔을 사용하면 이런 장난도 가능하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바보사랑, 실비아 입고?!!? 오래간만에 바보사랑에 들어갔더니 ↓ 커피 관련 용푼에 란실리오 실비아가 올라와있따?!!?!? 긴가민가하도 다시한번 확인해 봤지만 선명하게 쓰여있는 란실리오라는 영문과 R을 형상화한 로고가 분명히 박혀있었다. 작년에 커피마루에서 업체를 통해 국내에정식으로 들여올거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나는데 쇼핑몰을 통해 직접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이름처럼 아리따운 은색의 아가씨가 탐나기 그지 없다. 적혀있는 설명을 보니 그룹해드를 영업용 머신과 같은 것을 쓰는듯. 그럼 혹시나 분실하면 가게의 포터필터를 들고와서 추출도 가능인가!! ... 하지만 중요한 머신을 살 여력이 없다는 것;;; 이번달만해도 음성에 간다고 네비를 질러버려서 적자인데;ㅂ; 이럴때는 매주 로또를 긁어대는 C군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랄까. (뭐 그렇다고..
평택 애경백화점, 아니 AK센터 구경 가다 지난 화요일은 휴일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못했던 운전 연습을 하기로 결정했다. 느긋한걸 좋아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즉, 스트레스에 약하다는 의미) 그동안은 얌전히 뒷마당 한쪽에 박혀 있던 마티즈양. 드디어 좁디좁은 시골길을 벗어나 나름 넓은 서정리의 1번 국도로 출발! 사실, 1년 4개월동안 운전을 안했기 때문에(일명 장농면허)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왕왕 들었지만 율포리와 서정리를 몇차례 왕복하자 제법 자신이 붙었다. 그래서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보충한 뒤 이번에 오픈한 평택 AK센터에 구경을 가기로 한것! 차선 변경을 잘못 하는 바람에 저 멀리 안성까지 갈뻔한 위기를 극복하고 겨우겨우 AK센터가 있는 평택 역에 도착하고 나니 시계는 이미 2:24분을 알리며 깜빡이고 있었다. 보려고 마음 먹..
이런걸 발견 - 라떼아트 4종 세트 이름하여 에이룸에서 나온 "라떼아트 4종키트" 이런 원형의 철판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운데가 고정 되어 있어서 도중에 하나를 잃어 버릴 염려는 없을 듯. 웃는 얼굴, 하트, 별, 커피라는 글씨들로 이루어져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뽀송뽀송한 거품을 올린 커피 위에 이 판을 가져다 대고 코코아 파우더를 살살 뿌려 주면 간단 하게 완성! 로제타나 하트는 엄두도 못내고 에칭도 까다롭다 싶은 사람은 이걸 이용 하면 좋을 듯. 또 궂이 커피가 아니라도 케이크나 홈 베이킹 할떼 데코레이션 용으로 사용해도 재미 있을 듯. 흥미 있는 사람은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검색해 보자 ↓
에칭 etching. 중고등학교 미술 시간에 열중한 사람이나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들어 봤을 이름이다. 사전 상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에칭 etching. 주로 동판 등의 금속판에 밑그림을 그려 산(酸)으로 부식시킴으로써 판화를 만드는 기법.동판 면에 항산성 물질인 그라운드를 입히고 그 위에 뾰족한 도구로 밑그림을 그린다. 그라운드는 대개 밀납·역청·송진의 혼합물이다. 밑그림을 새긴 동판을 질산 등 부식액에 넣으면 그라운드가 벗겨진 그림 부분이 부식되면서 동판에 홈이 패여 선 형태가 새겨진다. 판 위의 그라운드를 닦아낸 뒤 잉크를 발라 습기를 가한 종이에 압착시키면 그림이 종이에 옮겨지면서 판화가 완성된다. 커피의 라떼아트 기법에도 에칭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뾰족한 송곳을 이용하여 우유 거품에 그림..
단골 손님 우리 카페에 자주 오는 손님 중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 주부분이 계시다. 아이는 카페에 오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단지 매장 직원들이 귀여워 하기 때문 만은 아닐 것이다. 카페에 오면 달콤한 카라멜 밀크를 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아이의 엄마는 주로 카페 모카를 주문하는데, 남은 따끈한 스팀 밀크로 카라멜 밀크를 만들어 주는것이다. 한번 안아보자고 점장님이 말해도 기본 2번은 튕긴다. 미운 4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집이 상당한 아이. 하지만 정말 귀엽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C C는 패션에 관심이 많고 드립 커피를 좋아 하는 청년. 책도 상당히 즐겨읽는 것으로 보인다. 커피에 관한 책 이왜에는 읽는 것을 본적이 없는 것 같지만. 기수로 따지자면 나랑 같은 기수지만 카페에 입사 한 것은 한달 정도 늦은 친구이다. 최근 카페 내에서는 그에게는 저주가 걸린게 아니냐는 추측이 조심 스럽게 돌고 있다. 그가 있을 때는 이상하게 손님이 적게 오는 것이다! 본인도 어이 없어 하면서도 강하게 부정을 하지 않는 것은 이 이상한우연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기 때문. 어제만 해도, 그가 출근 하지 않는 날이었는데 평소보다 매출이 상당히 좋았다!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사실 이 위의 두장은 그가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해서 찍은 것인데... 어쩐지 밑의 스냅샷 두장이 더 잘나온 것 같은 기분이'ㅂ'..
엘살바도르 넷상에서 찾아본 시음기에 따르면 상당히 단맛이 강하다는 평이 많던데... 왜 내가 내려 먹은 이녀석은 단맛이 별로 일까'ㅂ';; 신맛은 상당히 약하고 감칠맛있고 쓴맛이 강한편이었다. 음, 아마도 개봉한지 상당히 오래 지난 녀석으로 내린 영향도 있으려나... (봉투를 접어 두었지만 밀봉이 아니라 최소 3주일은 오픈 되어 있던 원두였으니;;)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Tea and Coffee]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