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시들다 에우리알레 2010. 11. 9. 19:30 작은 목련 나무 한그루가 말라죽었다. 가느다란 가지 끝에는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흰 털이 부드럽게 자란 봄눈이 돋아났다. 하지만, 뿌리까지 시든 그 나무에서 꽃은 결코 피어나지 못할 것이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물고기인간의나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물고기의궤적 >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 (4) 2010.11.11 10월 (0) 2010.11.10 가까이에서 보기 - 갈색의 느낌 (6) 2010.11.08 4월 (2) 2010.11.08 메주콩 핸드픽 (0) 2010.11.07 '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Related Articles 9월 10월 가까이에서 보기 - 갈색의 느낌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