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프리허그 에우리알레 2008. 11. 4. 17:44 내모습이 퍽이나 처량 맞아 보였나 보다 "프리허그 해드릴까요?" 한번도 원한적이 없었는데. 목소리가 따뜻해서였을까 거절 하지 않았다. 넓지고 좁지도 않은 어깨를 꼬옥 껴않곤 등을 몇번 토닥이고 돌아섰다. 나중에 우울하면 술이나 한잔 하자면서 명함을 줬는데 난 술을 안마셔서 그냥 웃음으로만 답해줬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물고기인간의나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물고기의궤적 >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가다가 (2) 2008.11.07 흐름이 바뀌다 (4) 2008.11.05 말보로 레드 (2) 2008.11.04 블로그 코리아 5주년을 축하합니다^^ (5) 2008.11.04 하루종일 (2) 2008.11.02 '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Related Articles 길가다가 흐름이 바뀌다 말보로 레드 블로그 코리아 5주년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