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한 남자가 있다.
그의 옷차림은 참으로 기괴하여
미치광이나 바보라고 불려도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옷차림만을 보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 판단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는 지금 까지 매우 긴 길을 지나왔으나
그 걸음은 멈출바를 모른다.
그 앞에 어떠한 길이 이어질지는
우리로서는 알 방도가 없다.
Madness, no tie between substance and appear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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