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카페에 자주 오는 손님 중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 주부분이 계시다.
아이는 카페에 오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단지 매장 직원들이 귀여워 하기 때문 만은 아닐 것이다.
카페에 오면 달콤한 카라멜 밀크를 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아이의 엄마는 주로 카페 모카를 주문하는데,
남은 따끈한 스팀 밀크로 카라멜 밀크를 만들어 주는것이다.
한번 안아보자고 점장님이 말해도
기본 2번은 튕긴다.
미운 4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집이 상당한 아이.
하지만 정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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