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 상상마당은 원더랜드와 같다]
내가 상상마당을 처음 접한건
지난해 말이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북콘서트]
여러가지 문학들을 음악으로 풀어내어
낭독회와 연주회를 가졌던 환상적인 시간.
사실 이론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음악도 글과 마찬가지로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은
내 뇌리에서는 거의 잊혀져 가던 관념이었다.
하지만 상상마당에서는 단순한 생각에 불과한 그 것을
멋지게 현실로 끌어들여 왔다.
바보같은 TV의 이야기 놀음에서 우리를 건져내어
신비하고 기묘한 나라로 뛰어든 듯한 느낌이었다.
그 뒤로 상상 마당은 나에게
언제나 즐겁고 작은 모험이 계속 될 것 만 같은 곳으로 기억 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상상 마당에서 가을 맞이 축제를 연다!
주제는
미.래.공.감
고치속에서 화려히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는 나비와 같은
아티스트와 문화 콘텐츠에게 스포트 라이트는 화려하게 비춰진다.
기간은 9월 1일 ~ 9월 30일
시간이 나면 방문해야겠다!!
다시한번 신비한 원더랜드를 꿈꾸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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