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이 조금넘어선
2월 1일의 심야.
월말 정산을 끝낸 뒤,
조촐한 회식 자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짙은 안개로 뒤덮여 있었다.
단지 안개가 낀것 뿐인데
익숙해서 이젠 외우고 있다고 생각했던 길은
전혀 다른 곳의 모르는 길처럼 묘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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