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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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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sh - White Christmas Tea (tb) 며칠전, 감기가 악화되어 방안에서 뒹굴며 따뜻한 물을 계속 마시고 있다. 하지만 계속 누워있고 뒹굴뒹굴 거리는 것도 지겨워 모처럼 시음기를 작성해보기로 했다. 오늘의 차는 Stash의 White Christmas Tea * 블랜딩 정보 : 백차, 페퍼민트, 생강뿌리 이름과도 잘 어울리고, 지금 내 상태에도 잘 어울리는 블랜딩이다. 하얀색 봉투를 뜯자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확~ 하고 올라오는 박하향이 선명하게 느껴진다. 티백이 들어있던 포장 안에서도 시원한 박하양이 강하게 남아있어 코가 뻥~ 뚤리는 느낌! 레시피엔 3~5분 가량 우리라고 나와있었는데 나는 약 4분 가량 우려보았다. 역시 감기가 걸린 관계로 확~ 하고 올라오는 민트의 향말곤 잘 잡아내기 어렵다. 하지만 한모금 마시자 아주 살짝 생강맛이 느껴..
6/17일 동시 나눔 - 트와이닝과의 첫 만남 기념 홍차 나눔 우선 이런 좋은 이벤트를 계획 초하님께 인사를 올립니다. 얼마전에 트와이닝의 홍차를 구입했습니다. 포트넘&메이슨, 루피시아, 아마드 이후로 처음 접하는 회사의 홍차입니다. 그 기념으로 소소한 나눔을 할까 합니다. 저는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에서 일하고 있지만 커피 만큼이나 홍차와 다른 차들을 좋아합니다. 사실, 커피는 믹스의 힘을 얻어 제법 대중화가 되었지만 차는 아직 한국에서는 즐겨 마시는 분들이 적은 편이지요. 커피를하루에 30여잔씩 마신다는 분들은 찾아보기 쉽지만 차를 그렇게 마시는 경우를 찾기 어렵지요. 우리는 법이 까다롭고 번거롭다는 이유도 있지만 제대로된 것을 마시자면 커피쪽도 만만치 않지요. 그보다는 정작 먹고싶은 마음이 들어도 쉬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마트에 가서 차, 커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