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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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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룰에도 할로윈 열풍 10월도 어느덧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장난과 사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손꼽아 기다릴 할로윈이 바로 코앞이다. 플러스에서 서비스중인 여러 게임들 역시 할로윈을 기념하기 바쁘다. 위룰, 위팜, 위시티 세 개임 모두 할로윈 전용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가장 먼저 시작한 위룰쪽을 밀고 있다'ㅂ' Haunted House - 일명 유령의 집과 Broomstick Boutique 즉 빗자루 가게를 지을수있다. 나무쪽 창에 들어가면 앙상하게 마른 나무도 2종 추가. 할로윈이 끝나면 아마도 사라지는게 아닌가 싶어서 10월 말일이 지나기 전에 만들어볼까 싶다. 유령의집. 손가락 삐끗해서 모조로 만들어버렸다=ㅂ=; 가끔 창문 안쪽에서 불이 번쩍거리는 것이 그럴싸하다. 유령의 집을 지으면 이런 작고 귀여운 ..
유령 - 恨 몽환적인 이미지. 두려운 듯 그리운 듯 떨리는 목소리, 그 뒤로 이어지는 기타음. ------------------------------------- 죽은 소녀의 울음소리를 들었어 잊고 있던 일들을 내게 소리치고 있었어 젊은날의 질주를 내 등뒤의 너에게 너의 웃는 얼굴 꽃잎 휘날리며... 잃어버린 얘기속에 너의 목소리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이젠 이런비는 싫어 자꾸 날 두렵게해 그날도 비에 웃는 널 보았어 이제는 널 볼 수 없단걸 알아 하지만 내게 남아 있는 건 그리움 그곳엔 모든게 다있었지 또 한번 날 다시 데려가주렴 이제는 뒤돌아버린 세월에 기대어 이 몸다 부서지려고 해 언젠가 네게 있었던 또 다른 세상에 나 다시 데리고 가줘요 이른 아침 아니 새벽 비가 내려 모든걸 덮어 버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