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체가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짜 고양이는 없지만 행복해 - 펠리체 가토 삼청동에서 두번째로 방문한 카페. 사실, 여기 갈까 저기갈까 심각하게 망설이던 차에 '고양이와 함께'라는 문구에 현혹되어 들어서고야 말았다는 전설이...;; (그러나 고양이는 메뉴판에만;; 두둥;;) 앙증맞은 메뉴판~! 요즘 카페들은 이런 메뉴판도 얼굴마담 노릇을 톡톡히 한다! 케이크는 나중에 추가로 메뉴에 추가 된 것인지 음료 메뉴판과 따로 나뉘어 있엇다. 건물이 상당히 오묘한 느낌을 준다. 천장은 서까래가 보이는데, 벽은 옛날 교회같은 붉은 벽돌로?! 안에 있는 가구나 벽장이나 선반모두 손으로 만든듯 따뜻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제일 마음에 든 찬장! 우리 집에도 저런거 하나 만들어 두고파라 ㅠㅂㅠ ...이미 파니니가 배속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카푸치노 한잔과 치즈바 하나를 시켰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