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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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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발견 - 라떼아트 4종 세트 이름하여 에이룸에서 나온 "라떼아트 4종키트" 이런 원형의 철판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운데가 고정 되어 있어서 도중에 하나를 잃어 버릴 염려는 없을 듯. 웃는 얼굴, 하트, 별, 커피라는 글씨들로 이루어져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뽀송뽀송한 거품을 올린 커피 위에 이 판을 가져다 대고 코코아 파우더를 살살 뿌려 주면 간단 하게 완성! 로제타나 하트는 엄두도 못내고 에칭도 까다롭다 싶은 사람은 이걸 이용 하면 좋을 듯. 또 궂이 커피가 아니라도 케이크나 홈 베이킹 할떼 데코레이션 용으로 사용해도 재미 있을 듯. 흥미 있는 사람은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검색해 보자 ↓
식빵 러스크 아빠가 아침에 버터를 사오면서 종류별로 업어왔던 식빵이 부억 구석에서 딱딱하게 굳어 가고 있길레 전부 다 썰어서 식빵 러스크를 만들어 봤습니다. (뭐 그래도 5장 밖에 없었지만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맛도 있어서 좋네요^^ 재료 식빵 5장, 건포도 1과 1/2TB, 럼 1TB, 고구마 120g, 단호박 120g, 버터 112g, 설탕 1컵, 달걀 50g *취향에 따라서 계피 등을 넣어도 좋습니다. * 준비 사항* 1. 버터와 계란은 실온에 꺼내둔다. 2. 건포도를 럼에 10분 정도 재운다움 꼭 짜서 물기를 제거 한다. 3. 고구마와 호박, 식빵을 사방망 1cm 크기로 썬다. 4. 고구마와 호박은 전자렌지에 3분 정도 돌려 반정도 익힌다 위에 적은 대로 준비를 하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실온에 꺼내두..
잉글리시 토피(English Toffee Bars) 타샤의 식탁에 나온 레시피입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타샤의 식탁에는 요리 하는 과정이나 완성작의 사진이 없어서 이전에 어디선거 봤던 요리가 아니라면 어떤 모습인지 상상하기가 조금 곤란합니다. 그래서 구글에서 잉글리시 토피로 검색을 해봤는데, 거기에서 나온 레시피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더라고요! 그냥 캬라멜 켄디에 초콜릿을 바른것 같은 모양인데, 전 밀가루가 들어간 쪽이 맛있을 것 같아 책의 내용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무염버터 1컵, 황설탕 1컵, 달걀 노른자 1개(상온에 둔 것), 박력분 2컵, 초콜릿 230g, 호두 1/2컵 (쿠키 25~35개 분량) 오븐은 180'c로 예열합니다. 초콜릿과 호두는 다져주세요. 밀가루는 미리 체에 쳐둡니다. (초콜릿 다지는 모습...; 현기증이 났습니다;;) 저는 ..
얼그레이 쿠키 오래간만에 모양 쿠키를 만들고 싶어서 도전한 레시피입니다. 만들고나서 무척 뿌듯했어요^^ 베르가못과 바닐라, 홍차의 향긋한 향이 매력적이랍니다 * 재료 * 버터40g, 설당 50g, 바닐라에센스 1/4ts, 소금 한꼬짐, 박력분 100g, 얼그레이 차잎 3g, 계란 1/2개 (저는 그뤼에 카카오를 만들고 남은 계란 반개를 넣으려고 쿠키를 조금만 만들었어요. 계란 하나를 다 쓰시려면 다른 재료들도 두배로 늘려주세요^^) * 박력분은 3회정도 체에 내려두고 얼그레이잎은 잘게 부숴주세요. 얼마전 마트에서 구입한 작은 나무 절구입니다^^ 사실 돌절구를 가지고 싶었는데 거기엔 나무 절구만 있더라고요. 그래도 상당히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있답니다! 먼저, 버터를 크림화 시켜줍니다. 부드럽게 잘 풀리면 설탕을 넣어주세..
그뤼에 카카오 얼마전에 동생이랑 같이 베이킹 스쿨에서 쿠키를 넣을 포장지와 종이백을 사면서 그뤼에 카카오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지른김에 쿠키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예전에 사둔 책의 레시피를 보고 만들었어요. 가공하지 않은 원두 초콜릿을 볶아서 잘게 부순 것입니다. 달지 않고 고소하면서 진한 초콜릿맛이 난답니다. 그러면서도 견과류의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재미있어요^^ 쿠키뿐만 아니라 브라우니에 넣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 재료 * 무염버터 200g, 설탕 80g, 소금1g, 달걀 25g, 박력분 200g, 코코아파우더25g, 그뤼에카카오 50g, 레몬그라스(원래 오렌지 필을 넣어야 하는데 오렌지가 없어서 레몬을 넣었습니다^^; 저는 반개정도 넣어봤어요) * 박력분과 코코아 파우더는 섞어서 체에 세 번 내려둡니다. 이 아..
브라우니 브라우니 요리재료 계란 한개, 설탕 1/2컵, 바닐라 에센스 약간, 무가당 초콜릿 30g, 버터 1/4컵, 박력분 1/4컵 이사 완료 기념겸, 이사를 도와준 동생이 먹고 싶다는 말을 해서 브라우니에 도전해 봤습니다. 브라우니는 제 동생에게는 추억이 담긴 음식입니다. 영국에 인턴쉽으로 수개월간 머물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동안 한국 음식이 그립기도 하고 솔찍히 말하자면 맛없는 영국 음식만 먹기가 힘들었답니다. 그러던 중, 근무처의 일로 뷰패를 가게 되었는데 거기있는 음식들중 이 브라우니가 제일 맛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8개나 집어먹었었다고요^^ 평소는 사진 찍으랴 휘저으랴 혼자서 난리도 아니였는데 이번은 동생이 사진 촬영을 협찬(?) 해줘서 좀 수월했습니다. 보통 브라우니는 사각 틀에 만들지만 저는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