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서포터즈에 선발되서 오늘 발대식을 했다.
올라온김에 삼청동 가서 사루비아 다방으로 돌격~
아;ㅂ; 차가 어찌나 맛나던지!
차분한 분위기도 좋았고^^
그리고 수제 햄버거 가게에도 들러서
혼자 열심히 햄버거 하나랑 칠리 감자도 우걱우걱 하고~
또 서포터즈 발대식 가선 세작이랑 맛난 무스케이키도 먹고~
참으로 앵겔지수높은 하루였다.
그런데... 바로 그 발대식이 예정시간보다 40분정도 늦게끝나서
천안행 막차 놓칠뻔ㅜㅠ
빛의속도로 달리고 걸어서 12분만에
인사동 오설록카페에서 종로3가역까지 돌파ㅠㅜ
이건 내 평소 운동양을 생각하면 기적이다;;
막차시간인 29분에 도착했는데 다행히도
열차가 제시간보다 5분정도 늦게와서
무사히 내려가는중!
막차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다.
사람도 많은데다 막 뛰었더니 등뒤로 땀이 주르륵 흘러내릴정도.
오늘 과다섭취한 칼로리는 이걸로 좀 줄었겠지....
라며 혼자 안심하고있다.
아직도 평택까지 가려면 한시간 넘게 남았다.
집에 도착하는건 내일일듯;
졸다가 역 지나치지않길 ㅠㅜ(경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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