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지베레린 처리를 시작하기전에 시작한 어께송이 따기.
이렇게 작을땐 잘 모르겠지만,
어께 송이가 달린체로 포도가 자라면
모양도 안이쁘고 봉투 쌀때 불편한데다 양분도 뺏아가기때문에 제거해준다.
위 사진의 오른쪽에 달린것이 어께송이.
아래 사진은 이걸 제거한 모습.
평균적으로 한 가지에 세 송이의 포도가 열리는데,
그걸 다 키우면 잘 익지도않고
이듬해 농사에 까지 피해가 갈수있기 때문에
어께 송이를 따면서 한가지에 둘만 남기고 따버린다.
지루한건 둘째치고, 지베레린 처리 시기가 늦으면 안되니까
꼭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일중 하나.
올해는 다행히 수형을 울타리 식으러 바꿔서
작년보다 몇배나 빨리 끝낼수 있었다.
역시 무슨 일이든 머리를 써야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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