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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르고 건조하니까 그곳으로 흘러가는거야. 천천히 조금씩 넘치지 않게 갈라진 흙 사이로 온전히 스며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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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7 02:31 소라속의파도








이 앨범을 산것은 몇년전인데, 

천천히 느긋한 마음으로 

귀도 마음도 놓아버리고 들은건 

이번이 처음이다.


2집인 유리가면은 '소녀'와 '여자'의 노래였다면, 

 315360은 그 둘에 어머니가 더해진다.


그녀는 안타까움을 온화함으로 감싸안는 듯한 목소리로 

조근 조근 말을 건네온다.


세상은 고통과 슬픔으로 가득하다고. 

하지만 그래서 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멈출 수 없다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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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우리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