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모두 다른 빛깔로 반짝인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귀하디 귀한 보석.
바보같고 어찌보면 도취에 가까운 감상일지 모른다.
손을 뻗어도
잡지 못하는 별처럼
지켜보고 있노라면
안타깝고 쓸쓸해진다.
하지만 그 빛무리가
어두운 눈앞을 밝혀주어
오늘도 발을 헛디디지 않고
올바른 길 위를 따라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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