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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가끔



날무를 까먹고 싶을때가 있다.
마침 엄마가 김장을 하고 남은무가 두개 있다는 것이 기억나
(올가을의 대미는 나박김치가 장식하려나)
냉큼 냉장고로 달려거 꺼내서 먹었다.
연녹색 윗부분만 댕강 잘라서
껍질을 슥삭슥삭 벗기고 베어물자
약간 매우면서 달달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입안 가득!

남은 하나는 조금 아껴 뒀다가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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