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호의



난 너에게 고용된게 아니야.
점을 봐준다는것은 그냥 순수한 호의 때문이지
너의 권위와 권력에 굴복했기 때문이 아니란 말이지.

지금 까지 카드를 펼치고
스스로 엎어버린적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
어제 그 기록을 지워버렸다.

이건 사교와 즐거움을 위한 행위이지
너의 지배욕을 충족 시켜주기 위한 행위가 아니란 말이다.




'물고기의궤적 >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Yesterday  (0) 2008.11.02
가끔  (0) 2008.11.02
잊는다는 것  (0) 2008.10.31
...단편제, 드디어 시작인가!  (0) 2008.10.29
이사람은 또 뭐하자는 건지  (0) 200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