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향하는 듯한 기타음을 시작으로
잔잔한 가사가 반복적으로 이어진다.
힘들고 그냥 멈춰서고 싶을때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따뜻한 일인지.
지쳐가는 내 이름이
지쳐가는 내 노래가
지쳐있던 내 걸음이
너에게 달려가
어디 있던 무얼하던
우리듣던 그 노래들 내 귓가에.
우리듣던 그 노래들 내 귓가에.
지쳐가는 내 이름이
지쳐가는 내 노래가
지쳐가는 내 걸음이
지쳐가는 내 노래가
지쳐가는 내 걸음이
너에게 달려가
어디 있던 무얼하던
우리듣던 그 노래들 내 귓가에.
우리듣던 그 노래들 내 귓가에.
아직도 낯설지 않은 그 거리에.
바람이 불고 우리가 있던 그 계절이.
다시 또 다가오네.
바람이 불고 우리가 있던 그 계절이.
다시 또 다가오네.
너에게 달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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