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용품점이 오픈 하는 곳이 있어서
구경가러 서울 올라가는 김에
풀잎바람개비 급 현모를 하게 되었다.
일단, 약속 시간은 2시
(냉이랑 베어가 눈뜨는 시간은 늦다!)
장소는 신촌역 현대백화점 앞
(식도락에 불타오르는 우리들의 결정=ㅂ=;;)
계획은 일단, 대게집 습격!!
(대게는 처음 먹어보는거라구!! 하앍하앍!!
기대만방이다>ㅂ<///
그런고로, 오늘은 일찍 자야하는데...
카페에서 출근하자마자 아이스 아메리카노(투샷)에
저녁 식사 후 라떼 한잔을 마시고,
창훈씨 한테 드립해달라고 해서 코스타리카도 한잔 꿀꺽 한다음,
8시쯤에는 SV님 졸라서 뽑은 에스프레소 투샷을 벌컥벌컥 마신데다가
11시 30분에는 컵라면을(이게 가장 치명타인듯;;)...
뭐, 인생 이런것 아니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