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이라도 부은 듯이
붉은 빛이 푸름 속으로 번져갔다.
그 중심에서 강열한 오랜지 빛이 타오르고 있다.
눈이 멀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지만
자꾸만 바라보게 되는 것은 어떤 연유일까.
붉은 빛이 푸름 속으로 번져갔다.
그 중심에서 강열한 오랜지 빛이 타오르고 있다.
눈이 멀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지만
자꾸만 바라보게 되는 것은 어떤 연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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