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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궤적/초록의 방

새싹


며칠전 파종 했던 씨앗들이 발아 했다.
총 14종의 씨앗 중 4종이다.
겹접시꽃의 일종인 샤무아, 종이꽃이라고도 불리는 밀집꽃,
제라늄의 일종인 호라이즌 스트로베리 리플과 호라이즌 레드 아이스가
예쁜 초록색 잎과 솜털 보송보송한 뿌리를 내렸다.

이 사진은 어제 찍은 것인데,
아마 오늘은 좀더 크게 자라있을 것이다.
하지만 비닐을 벗겨서 확인 하는 것이 번거로워
좀더 튼튼해지면 다시 보기로 했다~



이건 밀집꽃.
역시 어제 찍은 사진인데, 오늘은 한층 더 자라 있었다.


색도 선명해지고
잎사귀도 크고 튼튼하게 자라는중.



이쪽은 호라이즌 레드 아이즈.
다른 것들 보다 하루 정도 늦게 심어서 싹이 아직 다 나지 않았다.
총 5개를 심었는데 육안으로 확인 되는 것은 3개(사진에는 두개지만).



호라이즌 스트로베리 리플은 5개의 씨앗중 4개가 올라와있다.
줄기도 좀더 튼튼해 보인다.



씨앗을 구매한 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발아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게는 한달,
심하면 몇달까지 걸리는 품종도 있고 하니
초조해 하지 말고 기다리기로 했다.

건강하게 쑥쑥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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