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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궤적/리뷰

t스토리 첫화면 꾸미기1차 미션 : 첫화면 꾸미기를 이용해 보고, 마음껏 리뷰하자


길고도 짧은 기다림 끝에, 지난 18일
T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리뷰어 선정이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1.5 : 1정도였던 비율이
기간 연장덕에 3:1까지 올라가서 내심 포기하고 있었는데,
(덧글보다 트랙백이 더 많으니 오죽 할까)
방명록에 적혀 있던 당첨 소식은 기쁘기도 하고 조금 놀랍기도 했다.
여하튼, 클로스 베타 맴버에 뽑혔으니 영광으로 생각하자!

클로스 베타로 뽑힌 유저는 총 2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데,
리뷰어 선정 알림과 동시에 미션 발표가 이루어졌다.

[첫화면 꾸미기를 이용해 보고, 마음껏 리뷰하자]

-가 바로 그것인데,
이 [마음껏]이라는 부분이 상당히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나 혼자만일까..OTL
하지만 이왕 뽑힌것이니 할수 있는 한 열심히 해보자!




먼저, 첫화면 꾸미기를 적용하는 법은 간단하다.
스킨 항목의 제일 밑부분에 있는 첫화면 꾸미기를 클릭하고


첫화면 설정의 [사용] 부분을 선택하자.




활성화를 시키면 다음과 같은 안내 문구가 나오면서 페이지 로딩이 이루어진다.

로딩중!



만약 테더데스크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자동으로 해제된다.

친절하게 뜨는 안내 코멘트



해지되어도 기존에 해둔 설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자!
만약 다시 플러그인을 활성화 시키면 그대로 돌아온다.

플러그인 페이지로 가보면 첫페이지 만들기의 구 버전이라 할수 있는 테터데스크가 해제 되어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불러오기가 다 이루어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일 것이다.
오른쪽에는 첫화면 꾸미기를 사용 할 것인지 아닌지가,
그 밑에는 [바로가기 배너]라는 것이 있는데,
이 배너를 활성화 시키면 내 블로그 타이틀에 첫 화면에 꾸미기 화면으로 가는 배너가 생긴다.


첫화면 꾸미기 베너는 우측 상단부근에생성 되는데,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거나 블로그 사이드바에 방해가 된다면
해제 버튼을 눌러주자.

조금 애매한 위치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같은 화면이 뜬다
                                                                                                                                                 

꾸미기 화면



오른쪽 부분에는 추천세트와 보관함, 도움말 항목이 있고, 왼쪽 상단에는 원래대로 버튼과 보관함 저장 버튼, 적용하기, 나가기가 있다.


오른쪽

왼쪽

 








추천 세트를 누르면이미 짜여진 첫화면 아이템들을 볼 수있다.

현제추천 세트는 총 11개가 준비되어 있다


꾸미는 것이 귀찮은 사람은 이 페이지를 이용 할 수 있지만,
대부분 이미지를 적용해야 하는 서식들로 이루어 지고 있어서
그림 없는 포스팅을 주로 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곤란할 수도 있다.
비록 그림 있는 글만 노출시키는 기능이 있긴 하지만
그것 으론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이미지가 없는 글은 이런 회색빛 창이 뜬다.



차후에 텍스트 위주로 포스팅 하는 블로거를 위한 세트도 나올 예정이라고 하지만,
아직은 만들어져 있는 것이 없으니까 직접 첫화면을 꾸며야 한다.
오른쪽 위의 x 표시를 누르면 꾸미기 세트창을닫을 수있다.

x 표시를 누르자



첫 화면을 편집 하기 위해서는
먼저 편집할 아이템을 선택해 줘야 한다.
아이템을 선택하기 전에는 뭘 눌러도 편집을 시작할 수 없다.


아이템을 선택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안눌린다.




각각의 아이템은 푸른색 선으로 구분지어져있다.
수정 하고 싶은 아이템을 설정하면 바탕 색이 변하면서
왼쪽의 꾸미기 창이 활성화된다.
개인적으로 이부분에서 조금 해맸다;;

활성전

활성후

 
어찌어찌 하여 아이템을 선택후 원하는 디자인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아직도 이미지가 없이 글 혹은 동영상만 있는 포스트는 회색 네모가 뜬다.
아무래도 찝찝하고 보기 싫다면
글선택창의 하단에는 [이미지가 있는 글만 가져오기] 항목을 이용 할 수 있다.
글씨 부분을 클릭하면 이미지가 있는 글들만 따로 선별되어 화면에 출력된다.
(앞의 네모가 아니라 글씨 부분을 클릭해야 한다;; 네모 100만번 클릭해도 설정은 안변한다)


그 밖에도 노출되는 글을 선택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카테고리별, 혹은 태그별 또는 인기순으로 택할 수 있다.
그것도 마음에 안들면 테터데스크처럼 직접 고르는 것도 가능하다.
나는 그냥 카테고리별 노출로 설정해줬다.
 
목록형에는 이미지가 보이는 것과 보이지않는 것이 있는데,
텍스트 위주로 포스팅 한 카테고리를 위해 글 제목과 내용만 보이게 설정했다.
사실 이 디자인은 가로 3줄에 세로 한줄 짜리지만
하단의 +버튼을 이용해 한줄을 늘려주었다.
옆의 - 버튼을 누르면 다시 줄을 제거 할 수있다.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드는 기능이다!


제목만 따로 짤막하게 출력되게 하는 방식도 있는데,
아무래도 디자인이 예쁘지 않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 아닌가 싶다.

따지고 보면 목록형은 딱히 [목록]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디자인이 아니라고생각한다. 
이미지가 노출되지 않는 아이템이 있다는 점을 제하곤
겔러리 형과 거의 다른 점을 찾기가 힘들다.
목록형은 단지 좀더 텍스트 위주의 디자인이라고 생각 한다.

겔러리형과 조합형 같은 경우는 아직 클로스 베타여서 그런지
아이템이 각각 4개 3개로 그 수가 적은 편이었다.
개인적으로 겔러리 형과 조합형을 구분해둔 이유를 모르겠다.
조합형에 있는 아이템은 전부 이미지가 노출 되는 형이다.
단지 각각의 사진 크기만 차이가 있을 다름이다.

좀더 살펴 보면 디자인 탭에 타이틀 기능이 있는 걸을 볼 수있을 것이다.
글 제목과 본문 미리 보치 부분은 배경 색을 바꾸지 못하지만,
타이틀은 배경색도 바꿀수있고 테두리도 따로 두를 수 있다!
그리고 조금 양이 적기는 하지만 아이콘 삽입 기능도 추가 되었다.
나중에는 개인이 만든이미지도 출력가능하게 수정이 되면 좋지 않을까.
(제발 그렇데 되었으면 한다! 지금 있는 아이콘은 너무 안예쁘다ㅠㅠ)


태두리, 배경색, 글자색, 크기 모두 변경 가능하다!



그리고 디자인 창에서는 글제목과 요약본의
 글씨 색, 크기, 글꼴, 글의 길이(이건 글요약만) 설정이 가능하다!
이전 테터데스크를 사용 할때 처럼 글자 색은 무조건 파랑,
클릭한건 보라색으로 변하는 현상과는 안녕인 것이다.
글꼴이 너무 적은 것이 불만이라면 불만이랄까.
(궁서체는 왜 없는건가요 OTL|||)

그외에 각 글마다 그 글이 속한 카테고리와 코멘트 숫자가 노출되는 기능도 있다.
(무슨 이유때문인지 헤드라인 형에서는 댓글 수와 작성자 명 출력 설정이 안되지만)
개인 적으로는 여기에 트랙백도 넣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한가지 더불만을 토로하자면...
썸네일 비율이 너무 획일 적이다라는 것.
차라리 직접 미리보기 크기를 수정 할 수 있다면 좋겠다.
하지만 이미지에 태두리를 두를 수 있는 기능은 멋지다.
전에는 회색빛 바탕에 그림이 출력되어 어딘가 어색했는데
이젠 이미지와 스킨이 따로노는 듯한 느낌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럭저럭 마음에 들게 수정한 첫화면을 저장하려면
오른쪽 상단의 [보관함 저장]을 클릭하면 된다. 

왼쪽


저장한 첫 화면은 [보관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래 이미지에서는 날자와 시간이 이름으로 나오지만,
16자 내에서라면 원하는 대로 이름을 지을 수도 있다.



저장한 첫화면을 삭제 하고 싶으면 해당 이미지 위로 마우스 커서를 가져간 뒤
오른쪽 위에 생기는 빨간 x표시를 누르면 된다.



끙끙 거리며 여기저기 눌러본 다음 나온 최종본은 아래와 같다.



테터데스크에 익숙해 져서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첫화면 꾸미기 기능쪽이 더 깔끔하고 예쁜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시 테터데스크로 돌아갈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컴맹은 아니지만,
복잡한 태그나 시스템은 모르기 때문에
나름 끙끙 거리며 첫화면 꾸미기 기능을 탐구해 봤다.
이런 나의 눈에도
약간 어색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눈에 띄지만
클로스 베타가 괜히 클로스 베타인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좀더 완성도 있고 멋진 기능을 선보여 줬으면 한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