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개랑 고양이랑 같이 있으면 싸우지 않아요?]
강아지들과 고양이가 함께 찍혀 있는 사진을 볼때마다
사람들이 제일 먼저 묻는 말.
사실, 개와 고양이가 처음 만났을 때 부터 사이가 좋으리라 기대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생김새도 모습도 언어도 다른 두 생물.
가벼운 몸짓 한번 입김 한번도 무서운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작은 다툼과 오해가 반복되고
어느 사이
"이건 날 해치지 않을거야" 하고 알게되는 것이다.
함께 있는 것이 당연해 지고
조금 귀찮게 굴기는 해도
때론 좋은 친구 처럼.
서로에게 [익숙해]지는
그런게 바로 평온함이 아닐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물고기의궤적 >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플땐 참지 말자 (4) | 2010.05.05 |
---|---|
..내일 오전 근문데 (0) | 2010.05.05 |
마감했습니다~ 늦었지만 답 맞춰 주신분들 고생하셨어요~~~~ (40) | 2010.04.23 |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 마감 (36) | 2010.04.22 |
야밤에 육회를 먹다ㅠㅂㅠb (4) | 2010.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