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깊은해구아래/물고기의 노래

夜三更


 


야삼경(夜三更),
스며드는 달빛 아래
연분홍 꽃잎에 적은 연심.
매서운 봄바람에
하얗게 흩날리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글쟁이들의 글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깊은해구아래 > 물고기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널  (4) 2011.06.04
시들어버리다  (2) 2011.05.12
  (2) 2011.01.11
아련한  (0) 2010.12.05
  (6) 201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