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해구아래/물고기의 노래 터널 에우리알레 2011. 6. 4. 22:49 itistory-photo-1 검붉은좁고어두운 길을 간다.선택지는 늘 하나.그저 주어질 뿐이다.건너거나 돌아설 수 없는고통은 용암처럼 녹아든다.모두 내려놓으면 약속될 안식의,부르튼 손발에 부어질향유의 냄새가 났다.하지만 걸음은왜 멈추지 않는지.불꽃에 휩싸이면서도다시 검은 오늘위로거친 발을 내딛는다.마침내너는첫 울음을 터트리리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물고기인간의나라 '깊은해구아래 > 물고기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치 고갈된 사막의 샘처럼. (2) 2011.06.26 coffee (3) 2011.06.24 시들어버리다 (2) 2011.05.12 夜三更 (2) 2011.05.08 벽 (2) 2011.01.11 '깊은해구아래/물고기의 노래' Related Articles 마치 고갈된 사막의 샘처럼. coffee 시들어버리다 夜三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