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해구아래/물고기의 노래 coffee 에우리알레 2011. 6. 24. 21:52 itistory-photo-1 너는 밤과 같아.진하고 깊은 갈褐빛향은 황홀히 피어올랐다.온기가 일렁이는 잔에 입맞추며비단같이 매끄러운 그러나 묵직한 여운을 삼킨다.손 끝이 심장이 떨린다.눈을 감고 멀어져가는 감미로움을 그러쥐었다.너이기에, '씀' 조차도 달콤해지는 것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물고기인간의나라 '깊은해구아래 > 물고기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삼덩굴 (2) 2011.10.06 마치 고갈된 사막의 샘처럼. (2) 2011.06.26 터널 (4) 2011.06.04 시들어버리다 (2) 2011.05.12 夜三更 (2) 2011.05.08 '깊은해구아래/물고기의 노래' Related Articles 환삼덩굴 마치 고갈된 사막의 샘처럼. 터널 시들어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