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해구아래/물고기의 노래 아침 에우리알레 2012. 11. 26. 14:35 itistory-photo-1 아침8시 17분.버스 안 메마른 공기 사이에굳게 닫힌 유리창을 설렁설렁 타넘은서늘한 공기가 박혀든다.손에 들린 은박지 안말라가는 김밥의알알이 흩어지는 밥알은 달고도 텁텁해턱을 멈추고 어금니를 깨물고,올려다본 탁한 하늘에태양은 없었다.목구멍 안에 배긴 주먹만한 돌덩이는무엇이 그리 즐거워 노래를 부르는 건지.8시 29분.지그시붉은 버튼을 누른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물고기인간의나라 '깊은해구아래 > 물고기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여 (2) 2013.02.01 文 (2) 2012.12.06 패치워크 (4) 2012.11.19 타향에서 온 신부의 카페 (2) 2012.11.05 이미지 (2) 2012.10.25 '깊은해구아래/물고기의 노래' Related Articles 결여 文 패치워크 타향에서 온 신부의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