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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빼빼로


오늘 단골 손님이 재미있어 보여서 하나 샀다면서 나에게 건내준 그것은

순백의 바디에 검은 쿠키가 박혀있는 빼빼로 쿠엔크!




마침 출출하던 차였기에 바로 뜯어서

오독오독 하나씩 깨물어 먹다 

무심결에 뒷면을 보니 

이런모양이었다.



그러다 시선에 들어온 하단의 문구.



빼빼로가 부숴져도 

마, 마음은 부숴지지아나;ㅂ;!!




내용물을 엉망으로 만든 다음

내 마음이야 라고 적어서

누경이에게 보내면 어떤 반응이 올까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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