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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


뭐야.
정말, 뭐냐고.

놀라서 굳어 있는 사이
온라인으로 변해있던 이름이
오프라인으로 바뀌었다.



머뭇거리다 쪽지를 보냈다

메리 크리스마스.

하지만 답장은 돌아오지 않았다.



머리가 어지럽고 심장이 미친듯이 뛴다.
지독한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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