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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속의파도

사라사테 - 지고이네르바이젠 :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1878년 작곡된 곡입니다.
지고이네르바이젠은 집시의바이올린이라는 의미이죠.
그 이름 그대로 자유스럽고 대담스러운 집시들의 음악을 담고있는 곡입니다.
이곡이 처음 작곡되었을 당시는 사라사테 본인 이외에는
완벽히 연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전해집니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는 가장 연주하고 싶은 곡으로 불리기도 한다는 군요.


이 곡은 총 3부로 이루어집니다.
제1부에서는 잠겨 있는 정열과 억압할 수 없는 울분의 암시,
제2부에서는 집시적인 애조, 목메어 우는 애수가 넘쳐흐르며,
제3부에서는 앞서의 애조적이던 것이 집시 특유의 광적인 환희로 돌변,
잠재하고 있던 정열의 폭발을 표현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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