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최근에 덴마크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만들어도 먹을 수 없는데
갑자기 잡채가 만들고싶어졌다.
그래서 어제 퇴근 한 다음 12시경에
24시간 마트인 하이웨이 마트에 가서 재료를 사왔다.
아침에 만들려고 하는데 방법이 생각이 안나서
엄마한테 전화로 물어본 뒤, 곧바로 도전!
+ 재료 +
느타리버섯 1팩, 파프리카 2개, 당근 반개, 수라당면 두개, 돼지고기 300g,
양파 반개, 시금치 반단, 양념으로는 소금, 간장, 설탕, 취향에 따라 깨소금 약간.
버섯이랑 시금치는 소금을 반수저 정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
돼지고기는 잡내가 나지 않게 술 조금이랑 후추에 재어둔다.
데치기 전에는 시금치와 느타리 둘다 이런 모양이었다.
시금치
느타리
삶은 뒤로는 둘다 부피가 반으로 줄었다.
그 다음은, 재료를 하나 하나 후라이펜에 볶아준다.
함께 볶지 말고 따로 볶아주는게 포인트.
야채를 볶는 동안 당면을 삶는데
물에 기름을 살짝 넣으면 달라붙지 않고 좋다고.
당면이 다 익으면 볼에 건져서 넣고
간장이랑 설탕으로 간을 한다.
그 다음에 야채랑 고기를 넣는데,
부재료랑 당면을 함께 넣고 간을 하면
야채가 간을 다 먹어 당면이 심심해 지기 때문이다..
시금치
느타리
삶은 뒤로는 둘다 부피가 반으로 줄었다.
그 다음은, 재료를 하나 하나 후라이펜에 볶아준다.
함께 볶지 말고 따로 볶아주는게 포인트.
야채를 볶는 동안 당면을 삶는데
물에 기름을 살짝 넣으면 달라붙지 않고 좋다고.
당면이 다 익으면 볼에 건져서 넣고
간장이랑 설탕으로 간을 한다.
그 다음에 야채랑 고기를 넣는데,
부재료랑 당면을 함께 넣고 간을 하면
야채가 간을 다 먹어 당면이 심심해 지기 때문이다..
완성장!
아빠는 먹으면서 뭔가 마음에 안드는지 툴툴.
하지만 동생은 무척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했다.
덴마크 다이어트 끝나면 다시 만들어 먹어야지ㅠㅂ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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