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이니, 대한 민국모두의 딸이니
허울 좋은 호칭으로 불러봐야,
김연아 나이가 벌써 몇인데
어린애 얼르듯 하는 유인촌의 모습,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친한 사이도 아니면서 친한척 스킨쉽이라니.
팔위에 송충이가 기어가는 것 같다.
연장자이면서 지위가 높다는 것을 이용해
개인적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닌 여자아이의 팔을
두손으로 감싸듯이 두드리는 것.
이걸 어찌 폭력이 아니라 할수있겠는가.
회피 연아 편집 본이 아니라 해도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는 행동 임이 분명하다.
정말 내 딸이라고 하고 생각 해 보자
저런 나이 많은 국회의원 아저씨가 스킨쉽 하는게 좋으면 이상한거다.
100만배 좋게 봐서 별 생각 없이 한거라고 해도,
마치 연아의 인기에 은근 슬쩍 편승하려는 듯한 인상마저 풍긴다.
연아의 부모님이 담보대출 받아가며 얼마나 힘들게 키운건데,
단지 꽃다발 하나, 꽃목걸이 하나 걸어주며
그걸 자신의 공적인양 으스대는 모습은 꼴불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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