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설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임스 카메론의 상상력에 감탄한 - 아바타 며칠전인 17일,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중 동생의 전화가 걸려왔다. [심심해~!] ,,,;; 차가 없이는 시내로 나가기 힘든 환경에서 살기 때문에 (이 추운날 30여분을 걸어서 밖으로 나오는건 삽질에 가깝다) 동생은 어쩔수 없이 하루종일 집에 있는 중이었다. 마침 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아바타]가 개봉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동생에게 일이 끝나면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다. 녀석은 쾌재를 불렀다. 사실, 아바타의 티쳐무비를 보고 생각 한것은 [음, 외계인과 지구인의 싸움인가?]정도였다. 조금만 더 영화에 대한 설명을 찾아 봤다면 적어도 영화의 제목이 왜 아바타인지는 알고 갔을텐데 워낙 sf나 판타지를 좋아하고 감독이 감독이니 만큼 사전 조사 전혀 없이(하다 못해 팜플렛도 안보고) 그냥 갔다. 덕분에 표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