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농원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 끝이다 앞으로 한번!! (그 한번도 정확하지 않지만) 어린이 농장 학농원, 아듀~! (아, 그전에 그 옆 레스토랑에서 스파게티 먹어봐야 하는데~~) 아르바이트 이번주 월요일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일명 가을 소풍 도우미. 장소는 진위에 있는 학농원. 한번은 길드 카페에 소풍 도우미를 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랬더니 시호가 달아놓은 덧글이 명언이다. [또 애들 뒤치닥거리냐?] 일이 힘든것 보다는(사실 나는 애들 보는것은 전혀 힘든지 모르겠다) 고용주들의 안일한 태도가 마음에 안든다. 이런 시골 구석으로 사람을 부르려면 그전에 차편을 다 마련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아이들이 소풍을 끝내고 돌아가면 대략 2~3시 정도. 이때부터 뒷정리를 한다. 하루에 3~5학교가 오는데, 학교마다 도착하는 시간이 달라 당담하는 조마다 끝나는 시간도 다르다. 그래서 다른 조보다 조금 일찍 끝날때는 한가한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고 여기 저기 문자를 날리곤한다. 그러다보니 이번 한주에 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