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든 티코지인데 생각 보다 예쁘게 나와다^^
티코지를 완성한것 까지는 좋았는데
사용할 만한 끈이 없어서 고민고민을 하다
쇼핑백 손잡이 부분의 끈을 재활용 했다^^
생각 밖에 잘 어울리고 빈티지한 느낌도 살짝 들어서
임시가 아니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아무래도 처음 만들어본 녀석이어서 그런지
오무리는게 생각처럼 잘 안된다.
길이 들면 주름이 더 잘잡힐 것 같기도 하지만..
사용할땐 미리 요렇게 티팟을 집어넣고 차를 우려야 할것 같다^^
안그러면 뚜껑이 열리거나 주둥이로 차가 흘러 넘칠 기세다.
펼쳤을 때의 모습.
아래쪽의 빈공간이 좁은 부분이 주둥이 쪽,
위쪽의 폭이 넓은 쪽이 손잡이 쪽.
끈 넣을 곳을 만들기 위해 홈질을 해줬다.
집에 초크가 없어서 대신 흰색 수채 색연필로 선을 그어줘야 했다.
그래서 색이 짙은 안감 쪽을 위로 하고 바느질을 해서...
정작 겉감 쪽은 좀 삐뚤빼뚤^^;
하지만 오무려 두면 티가 별로 안나니까 무시무시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Tea and Coffee]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향기로운액체 > Teawa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래간만에 만들어본 티코스터 (0) | 2011.12.07 |
---|---|
오즈의 마법사 티코스터 씨리즈 - 양철 나무꾼과 겁쟁이 사자. (0) | 2011.01.27 |
이제 좀더 간편하게 어디서든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다 - 핸드프레소 (2) | 2010.03.04 |
이런걸 발견 - 라떼아트 4종 세트 (2) | 2009.04.13 |
티코스터 7호작 (0) | 2008.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