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모양 쿠키를 만들고 싶어서 도전한 레시피입니다.
만들고나서 무척 뿌듯했어요^^
베르가못과 바닐라, 홍차의 향긋한 향이 매력적이랍니다
* 재료 *
버터40g, 설당 50g, 바닐라에센스 1/4ts, 소금 한꼬짐, 박력분 100g, 얼그레이 차잎 3g, 계란 1/2개 (저는 그뤼에 카카오를 만들고 남은 계란 반개를 넣으려고 쿠키를 조금만 만들었어요. 계란 하나를 다 쓰시려면 다른 재료들도 두배로 늘려주세요^^)
* 박력분은 3회정도 체에 내려두고 얼그레이잎은 잘게 부숴주세요.
버터40g, 설당 50g, 바닐라에센스 1/4ts, 소금 한꼬짐, 박력분 100g, 얼그레이 차잎 3g, 계란 1/2개 (저는 그뤼에 카카오를 만들고 남은 계란 반개를 넣으려고 쿠키를 조금만 만들었어요. 계란 하나를 다 쓰시려면 다른 재료들도 두배로 늘려주세요^^)
* 박력분은 3회정도 체에 내려두고 얼그레이잎은 잘게 부숴주세요.
얼마전 마트에서 구입한 작은 나무 절구입니다^^
사실 돌절구를 가지고 싶었는데 거기엔 나무 절구만 있더라고요.
그래도 상당히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있답니다!
먼저, 버터를 크림화 시켜줍니다.
부드럽게 잘 풀리면 설탕을 넣어주세요.
싹싹 잘비벼준다음...
계란을 넣어줍니다.
버터와 층을 이루지 않을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완전하게 섞이면 이제 잘게 부숴둔 얼그레이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분량의 바닐라 에센스를 넣어줍니다.
개인적으론 이 단계가 제일 즐거웠습니다
막 달달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물씬~~ 풍기는데~~>ㅂ<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력분을 투입!
하얀 가루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잘 반죽해 주세요.
그리고 랩이나 비닐에 싸서 30분 가량 냉장고에 휴지 시켜줍니다.
휴지가 끝난뒤, 덧밀가루를 뿌린 판에 반죽을 올리고
5m 두깨로 잘 밀어줍니다
* 덧밀가루는 언제나 강력분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
그리고 마음에 드는 예쁜 쿠키 커터로 찍어줍니다^^
그리고 180`c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5분 가량 구워주면 끝!
역시 쿠키는 예쁜 봉투에 담으면 두배로 맛있어보이는것 같아요^^
이렇게 작은 조각케익 상자에 담아 선물로 나갔답니다.
내가 먹는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에게 직접 만든 쿠키를 선물한다는 것은
상당히 즐거운 일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