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395)
'종이접기' 에서 - 종이접기 - 평면의, 즉 2차원이 입체, 즉 3차원으로 변신하는 것. 당신은 스스로 알지 못하는 사이에 새로운 차원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 변신 - 변신의 이미지 한편에는 회귀가 존재한다. 어릴 적 가슴 졸이며 보던 전대물 뿐만 아니라 카프카의 변신에서조차. - 회귀 - 머물러있음이 아닌 떠남을 전제로 한다. 돌아온다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것에서 익숙한 것으로의 이동을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단어에서 언제나 그리움을 읽는다. - 그리움 - 마음에 새기고 또 새기는 것. - 마음 - 심장. 흔들리기 쉽고, 흐르고, 넘치며, 온도가 있는 것. 때론 걷잡을 수 없이 타올라 재조차 남기지 않지만, 때로는 그 안에서 많은 것을 출산하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글쟁이들의 글 이야..
순심이는 달리고 싶다 아침 인사 하러 냅다 오시는 오순심여사!
완전히 잊고 있을때 예기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온다. 때때로 깊은 상처를 남긴다.
결국 내일 모임 파토남 아싸 신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서울이나 올라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여자 없이 시커면 남자애들 셋이랑 마주보고 있어야 하는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스!! 정우야 누나가 나중에 맛난거 사줄게;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대 끝으로 정말 별 장난을 다친다 처음 봤을때 담배 꽁초 우겨넣은건줄 ㅋㅋㅋㅋㅋㅋ
삼도천 가에서 끌어올려졌을땐저도 사람이 되는줄 알았습니다.하지만 보세요,아가미도 눈도이미 말라붙었건만나는 두 다리로 제대로 서지도 못합니다.입가에는 언제나 물이 찰랑거려말대신 왈칵왈칵 쏟아지죠. 나를 다시 물로 돌려보내줘요.내 아가미와 지느러미의 붉음을 탓하지 마세요.백탁한 눈일지라도옅은 물가에 잠겨있던말의 빛깔,그 초록의 흔들림을아직 기억합니다.수면위에 스치는 볕이그 위에 만들던 얼룩도 말이죠. 모든 것엔 끝이 있다 말합니다.그러니 언젠간왈칵 쏟어져 내리던 그것이흰 말을 닮은 파도가 되어 달리겠지요. 나를 장기말 처럼 다루지 마세요.걷지 못하면 기어길 수 없다면 모두 놓아 버리고돌아가겠습니다.흐르고 흘러.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글쟁이들의 글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청개구리~ 아침에 씻으러 가는데 문 손잡이 위에 웅크리고 있던 초미니싸이즈 개구리~ ㅋㅋㅋㅋ
오래간만에 바리스타 컴퍼니 지난 금요일은 수술 경과보고 마지막날.맘같아서는 토요일이나 월요일로 잡아서겹으로 쉬고 싶었지만담담 교수가 나오는 날이 화, 금뿐이라고 해서 ㅠㅠ 여튼, 카페 쉬는김에 이것 저것 볼일을 본 뒤청주까지 달려가봤다.커피야 음성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나도 남이 내려주는 커피를 먹고싶었다고;ㅂ;! 들어가니까 임바리님은 없고 창훈이 혼자 앉아있었다.그러더니 대뜸 내 얼굴 보고 하는 말이"임바리님은요?"..그걸 왜 나한테 물어!!알고보니 싸모님이랑 순간 혼동을 했다고 ㅋㅋㅋ등짝을 아프게 찰딱 하고 한대 때려줬다.착각 할걸 착각해야지 ㅋㅋㅋ전혀 닮지도 않았구만.뭐 전날 소방소 야간 근무하고 바로 나온거라는 말에많이 피곤해서 그랬나 보구나 하고 속으로 고개를 끄덕끄덕. 선물로 들고간 무이수선을 주니까 신나라 하는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