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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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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ntalist S03 E07 : Red Hot - 드디어 리스본에게도 봄이?!?!? (미리니름주의) 이번화의 제목은 Red Hot.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과연 그 제목 그대로 이번 화는 여러가지 면에서 상당히 뜨겁게 타오른다. 이번 화에는 이전 씨즌에서 아주 개성 넘치는 성격으로로 나왔던 사람이 등장한다. 바로 제인이 초고가의 슈퍼카를 절벽으로 떨어트려 박살내버렸지만 재미있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웃고 지나가버린 갑부 월터 메쉬번. (아무리 저렴하게 잡아도 우리집 전제산 팔아도 그 차 한대만 못할거다) 지나치게 돈이 많은 나머지 온갖 경험을 다 해봐서 자극적인 경험을 좋아하는 악취미를 가진 그는 사건이 있던 화에서는 리스본에게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었는데 어쩐지 이번화에서는 초반부터 그녀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화사 하나를 인수하기 위한 계약 도장을 찍으러 사무실에 들어갔다가 그녀에게 작업성 멘트를 날..
단문장문 - 도망자 술래잡기를 하고있습니다. 술래, 또는 숨는 쪽의 입장이 되어 주세요. 단문3, 장문4 심하게 낡았지만, 다행히 자물쇠는 제 기능을 하고 있었다. 떨리는 손으로 문을 잠근 뒤 완전히 지쳐버린 나는 미끄러지듯 문에 기대며 주저앉아버렸다. 온몸은 벌벌 떨리고 있었다. 그러나 문 너머에서 온기라고는 전혀 느낄 수 없는 냉정한 목소리는 선언한다. "숨어도 소용없어." 그렇게 말하며 그가 손잡이를 돌리자, 분명히 잠겨 있어야 할 문이 매끄럽게 열렸다. "이제 모든 걸 끝낼 시간이야."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글쟁이들의 글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해넘이 늦은 오후, 나뭇가지 사이로 숨어드는 태양 길위에 붉은 족적을 남기네. 길게 늘인 검은 옷자락 그 흔적을 지우고 누구도 알지 못하리 그녀가 잠드는 곳.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글쟁이들의 글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예술, 혼, 생명, 완성, 모작 Madame Lolina 作 'My unicorn', 캔버스에 연필, 색연필 (아트폴리 에서 작가와 대화하고, 이 작품의 원작, 포스터, 벽화벽지, 미술사랑 명함을 구매해 보세요.) - 예술 - 의식의 투영체. 각 개인이 품고 있는 가치, 환상, 이상에 따라 똑같은 한 알의 사과가, 한 송이의 꽃이 돌멩이 하나조차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혹은 재발견된다. - 혼 - 생명력. 단순히 움직인다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판단하며 느낄 수 있게 만드는 힘. 또는 그러한 것을 통해 전해지는 존재감.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멈추는 이를 죽었다 표현하고 탐욕 때문에 이상을 버린이를 혼을 팔았다 지칭한다. - 생명 - 흐름. 생명은 또 다른 생명을 낳으며, 그 죽음조차 다른 생의 토대가 되어 사이클을 이룬다..
생명의 벽 큐레이팅으로 미술 작품 후원하고 아이폰도 받자! - 생명의벽 열린미술 프로젝트 모두를 위한 미술을 표방하고 있는 아트폴리에서 의료기기 제조사 메디슨과 손을 잡고 추진 하는 ‘에츠하임 2.0 – 생명의 벽, 열린 미술 프로젝트’는 메디슨 사옥 담장을 미술 작품으로 꾸미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이벤트 페이지로 들어가면 아무런 장식도 되지 않은 벽면과 큐레이팅에 참여한 작가들의 그림들을 볼 수있다. 그중 마음에 드는 그림을 골라 '추천' 버튼을 누르면 밑밑한 벽 위에 예쁜그림이 떠오른다. 그림은 클릭한 순서대로 왼쪽에서 오른쪽, 위에서 아래 순으로 늘어서게 된다. 개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림이 있다면 그 그림 위로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 보자. x표시가 떠오를 것이다. 살짝 클릭하면 그 자리는 빈 공간이 된다. 그 빈 공간은 다시 추천을 통해 그림을 채워 넣을 수 있다. 조금 귀찮기는..
단어연습 - 모사模寫/모사謀士 "너, 제법 풍문에 밝은 듯하다만." "일단은 이야기꾼이니 말이죠." "그럼 모사꾼에 대한 소문을 들은 적 있나?" "그럼요. 왜, 무슨 위조 예술품이라도 만드시게요?" "넌 지금 이 상황에 농담이 나오냐." "네? 모사[模寫] 1 사물을 형체 그대로 그림. 또는 그런 그림.2 원본을 베끼어 씀.3 어떤 그림의 본을 떠서 똑같이 그림. 모사[謀士] 1 꾀를 써서 일이 잘 이루어지게 하는 사람.2 남을 도와 꾀를 내는 사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글쟁이들의 글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찹살떡매밀묵 - 연님 이 노래를듣는 순간 내 머릿속에서 떠오른건 바로 요것 연님의 블로그 주소 http://www.yellody.net/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WILLIAM의 음악 이야기입니다. ^^]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북 콘서트, 두번째 만남. 북콘서트를 방문 한것은 이번이 두번째. 지난번 방문했을 때는, 한국문학 음악에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여러모로 깊은 인상을 받을수 있었다. 출연했던 뮤지션들도 락에서부터 클레식까지 다양했는데 그때 하이미스터 메모리랑 콰르텟 엑스에게 반해서 음반까지 사버렸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사실, 이번 북콘서트는 그림의 떡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작년 말에는 일을 쉬고 있었기 때문에 참석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쉬는 날이불규칙적이기 때문이다. 대신 못먹는감 찔러나 보자는 심정에 파이팅 메시지를 남기려는데 기한을 보니 23일?!?! 그날은 마침 내가 쉬는 날이었다. 게다가 출연진중 하이 미스터 메모리와 신경림 시인이?! 그래서 못먹는감 찔러나보자는 심정에서 되든 안 되든 질러보자 로또! 라는 정신으로 신청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