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것은 당연하단다.
이상하게 여길 것은 없어.
세상에 이상할 것은 하나도 없는거야.
그렇지만,
못 견디게 슬프다면 울어버리렴.
슬픔이 다 지나갈 때까지 울어버려.
도저히 참을 수 없더라도 이상할 건 하나 없으니까.
설령 그것이 영원히 머문다 해도.
모든게 그래.
*
슬픔,
비정상,
일그러짐.
나와
타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이는 법을,
앞으로 걸어가는 법을
알려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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