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표도 분명히 올라왔었는데...
카페 문을 닫으면서 삭제해서 올릴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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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성격
- 아이작 사이클론 -
그는 접시 위로 시선을 떨어뜨렸다.
그리고 미간에 주름을 만들어내며 긴 한숨을 내쉬곤 웨이터를 향해 빠르고 신경질 적인 목소리로 말했다.
“푸른곰팡이는 페니실린의 주원료지만, 난 지금 폐렴에 걸리지 않았네. 이건 그만 물리도록.”
- 단트 -
바다를 파해쳐버릴 기세로 불어대는 미친 바람 속이건만, 꼬맹의 눈은 비에 쫄딱 젖은 더벅머리 아래서 별처럼 빛나고 있었다.
“있지, 샤강! 이런 요란한 날 저 바다 위를 날아간다면 정말 기분이 최고일 것 같지, 응?”
패배감이 들정도로 멋진 미소다.
- 이사벨 아이시아 -
스물 거리며 기어 다니는 거대한 점액 덩어리가 시아에 들어온 순간, 그녀는 새벽 3시 24층 높이의 건물 창틀에 거꾸로 매달려 막 유리창을 열려던 상황이란 것이란 것도 잊고 있는 힘껏 고함을 지르고 말았다.
“뭐냐 이건!!”
그야말로 미지와의 조우.
하나만 하자니 심심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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