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란,
어머니와 딸의 관계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집착에 얽힌 사건이나 이야기는
세계 여기 저기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특히 우리나라는 그러한 점이 더 두들어져있다.
(며느리가 아들을 빼앗아 갔다고 표현하는 시어머니들도 있으니)
몇장의 스틸 샷과 티쳐무비를 본 뒤
봉준호가 김혜자 속에 숨어 있는 광기를 보았다는 기사를 읽었을때,
영화의 분위기를 어느정도 예상 할 수 있었다.
덧.
배우 진구의 재발견.
전작인 초감각 커플에서는
뭔가 짝이 맞지 않는 신발을 신은듯
역활이 붕 떠보였었는데,
[마더]에서는 마치 날때부터 건달인 듯
눈짓 하나부터 옷차림 하나까지
케릭터가 생생하게 전해져 왔다.
차기작이 기대되는 배우!
배우 진구의 재발견.
전작인 초감각 커플에서는
뭔가 짝이 맞지 않는 신발을 신은듯
역활이 붕 떠보였었는데,
[마더]에서는 마치 날때부터 건달인 듯
눈짓 하나부터 옷차림 하나까지
케릭터가 생생하게 전해져 왔다.
차기작이 기대되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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