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갔다가 받아온 샘플 티백을 우려봤다.
로네펠트의 제품인데, 이름이 참 예쁘다.
실버라임블러섬 Silberlindenblute
티백 포장도 이름 처럼 예쁜 자청색.
예열된 뚜껑있는 잔에
5분 정도 우려보았다.
살짝 뚜껑을 열고 향기를 맡아보자
차가운 공기를 확 밀어올리며
부드럽고 은은한 달콤한 꽃향이 난다.
수색도 향에 어울리는 엷은 황금빛.
맛은 상당히 옅은편인데,
은은하게 뒷맛에 달콤함이 느껴진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취향에 맞을 듯.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Tea and Coffee]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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