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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액체/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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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티타임을 위한 - 크렌베리 스콘 갑자기 스콘이 먹고 싶어져서 만들어봤다. 요즘 이상하게 늦게 자는 습관이 들었는데, 그와 더불어 한밤중에 쿠키나 빵같은걸 만들고 싶어져서 뜬금 없이 부엌으로 들어가 뭔갈 만들곤 한다. 덕분에 체중이 마구 늘어나는 기분ㄱ-;; 스콘은 비교적 만들기 쉽고 맛도 있는데다가 가족들도 좋아해서 종종 만들곤 한다^^ 재료는, 버터 60g, 중력분 250g, 계란 1개, 우유 90g, 베이킹 파우더 6g 소금 1/4 ts, 설탕 1Tb, 크렌베리 50g, 럼 약간 * 버터는 깍뚝썰기 해둔다. * 가루류는 모두 체에 걸러둔다. * 오븐은 180도로 예열 해둔다. 먼저 크렌베리는 럼에 제어둔다. 우리 집에는 집에서 만든 화이트 와인이 있어 럼 대신 그걸 이용했다^^ 돗수가 제법 높아서 먹기는 좀 부담스럽지만 이렇게 요리..
믹스를 이용한 갈릭난 만들기 어제는 휴일이었기 때문에 간만에 축늘어져서 쉴수 있었다. 늦잠도 자고 낮잠도 자고 더이상 안졸릴때까지 잠을 자고 나자 기다렷다는 듯이 허기가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냥 단순히 배가 고픈거라면 빵에 햄 끼워서 샌드위치 만들어 먹으면 되지만 문제는 맛있는 것이 먹고싶은 허기였다는 것. 그래서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얼마전 사다둔 난 믹스와 카레를 먹기로 했다. 차로 30분정도 떨어진 곳에 맛있는 인도음식점이 있긴 했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건 둘째치고 혼자서 시켜 먹기에는 양이 많다ㄱ-;; 하지만 큐원에서 나온 이 믹스는 고작 3000원으로 난과 카레를 먹을 수 있으니 조금 수고스러운 것 쯤이야. 처음에 요걸 집어 들었을 때는 난 믹스만 들어 있는 줄 알았는데 밑에 적혀 있는 설명을 보니 카레도 동봉되어 어있다는 ..
간단하고 맛있게 - 고구마 웨지 - 재료 - 고구마 2개, 올리브유 50ml, 빵가루 1컵, 소금 1ts, 바질. 먼저, 오븐을 190`c로 예열한다. 그 다음 고구마를 세로 방향으로 한번 자른 뒤 2cm 두깨로 잘라 작은 반달 모양으로 만든다. 소금을 골고루 잘뿌려 잠시 재어둔다. 준비한 올리브유를 조금만 남기고 고구마에 뿌린 다음 빵가루, 바질 가루와 함께 잘 버무린다. 남은 올리브유를 베이킹 펜이 두른다음 고구마를 넣고 약 30분가량 익힌다. 오븐이 멈추면, 맛있게 먹는다^^ 매우 간단하지만 맛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만의 요리법]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카레를 만들자! - 깊고 진한 맛의 데미 오늘은 출근을 오후에 하기 때문에 요리를 해보기로 했다. 바로 간단하고 맛있는 카레를! 조금 칼질을 많이 하지만 만드는 것이 까다롭지 않고 실패한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나름 자신작이랄까나. 그리고 가족 모두 맛있게 먹어줘서 만드는 보람이 있다'ㅂ' 오늘 만들기로 한 카레는 데미. 예전에 cj에서 카레 가로가 새로 나왔길레 종류별로 사뒀던 것중 하나.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라고. - 재료 - 당근 150g, 양파 200g, 돼지고기 200g, 브로콜리 150g, 새송이버섯 100g, 물 500g, 마늘이랑 청량고추 조금, 마크니 카레가루, 마늘, 쳥량고추, 후추, 식용유 조금 *카레 봉투 뒤에 있는 레시피에는 감자가 추가 되어 있었고 브로콜리랑 버섯이랑 마늘, 청량 고추가 없었지만 그냥 내 취향에 따라 ..
어쩐지 만들어 보고 싶어서 - 잡채만들기 도전 사실, 최근에 덴마크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만들어도 먹을 수 없는데 갑자기 잡채가 만들고싶어졌다. 그래서 어제 퇴근 한 다음 12시경에 24시간 마트인 하이웨이 마트에 가서 재료를 사왔다. 아침에 만들려고 하는데 방법이 생각이 안나서 엄마한테 전화로 물어본 뒤, 곧바로 도전! + 재료 + 느타리버섯 1팩, 파프리카 2개, 당근 반개, 수라당면 두개, 돼지고기 300g, 양파 반개, 시금치 반단, 양념으로는 소금, 간장, 설탕, 취향에 따라 깨소금 약간. 버섯이랑 시금치는 소금을 반수저 정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 돼지고기는 잡내가 나지 않게 술 조금이랑 후추에 재어둔다. 데치기 전에는 시금치와 느타리 둘다 이런 모양이었다. 시금치 느타리 삶은 뒤로는 둘다 부피가 반으로 줄었다. 그 다음은,..
고등어 간장구이 - 윤뽀님의 블로그를 참조 윤뽀님의 고등어 양념구이를 보고 갑자기 생선이 먹고싶어졌다. 나도 똑같이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볼까 싶기도 했지만 치킨도 간장양념을 좋아하는 지라... 간장양념으로 시도를 해봤는데;; 맙소사ㅠㅠ 실수로 고등어를 간고등어를 사왔네!?!? 덕분에 간장 맛인지 소금맛인지 알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다음에는 절대로 조심해서 그냥 고등어로 골라와야 겠다;; 재료 : 고등어 한손, 간장 2작은 술, 물엿 2작은 술, 생강가루 약간, 화이트 와인(마침 집에 와인이 있어서 이걸 사용했는데 없으면 다른 술로도 대체 가능) 2작은 술, 고등어는 컨백션 기능으로 210도에서 20분 가량 구워줬습니다. (바싹익히는걸 좋아해서리) 고등어를 굽는 동안에 와인, 생강가루, 간장, 물엿을 섞어둡니다. 고등어가 자글 자글 잘 익으면,..
로얄밀크티 - 샹파뉴 로제 간만에 홍차가 땡겼다. 마침 구워먹을 고등어를 사러나가는 김에 소화가 잘되는우유(..비싸ㅜㅠ!!)를 사왔기에 보글보글 끓여봤다. 사용한 잎차는 루피시아의 샹파뉴 로제인데, 본디 달달한 향과 달달한 맛을 가진홍차라 (아라잔 때문에 더 단듯;) 부드러운 우유의 맛과 잘 어우러졌다. 재료 : 홍차 5g(진한 맛이 좋다면 더 넣어도 된다) 물 100ml, 우유 100ml, 기호에 따라 설탕 적당량(넣고 싶은 만큼) ------------------------------------------------------ 먼저물을 보글 보글 끓인다. 500원짜리 동전만한 기포가 퐁퐁퐁!! 올라오기 시작하면 찻잎을 넣고 진한 한약같은 색이 날때까지 우린다. 색이 적당히 나면 우유를 부어주고 계속 끓이는데, 우유가 완전히 끓..
카페소다 사이다, 혹은 탄산수 200ml 에스프레소 1oz 원한다면 얼음 몇 알 레시피라 하기도 민망한; 잔에 얼음과 사이다, 혹은 탄산수를 넣고 에스프레소를 부어줍니다. 냠냠 마시면 된다. 그림이 있는 잔을 사용하면 이런 장난도 가능하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