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395)
Animal - Neon Trees 자주 듣는 라디오 음악 체널에서 거의 하루에 한번 꼴로 나오는 노래. (어쩌면 하루에 두번도 더 나왔을지도 모른다) 처음엔 뭐랄까 지나치게 나른한 느낌의 보컬이 어색했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목소리와 창법이 묘하게 중독적이었다다. 결국 [이 곡은 제목이 뭘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찾아보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영어는 젬병이라 몇달동안(정말로) 머릿속에 아른거리기만하고 곡의 이름도 부른 가수도 모르고 있었다. 나름 가사 몇줄 듣고 가사 검색도 해봤는데 알아듣기 쉬운 부분은 노래가 너무 많이 나오고 알아 듣기 어려운 부분은 전혀 딴문장으로 기억해서 좌절만 계속되었는데...; 그러다 우연히 네이버앱의 음악 검색기능으로 찾아보니 바로 나오네ㄱ-;;; 그동안 내가 한 삽질은 OTL Neon Trees - Animal ..
자야하는데.... 자기가 싫네;;; 양 한마리 양 두마리 .... 날새갰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도전 우수블로그! - 아마도 불가능 하겠지만ㅠㅂㅜ 2011년 내 블로그 계획. 1. 한달에 4번 이상 시음기 쓰기. 2. 한달에 4번 이상 책 리뷰 쓰기. 3. 한달에 4번 이상 영화 리뷰 쓰기. ... 하지만 과수원 일 시작하면 가능할런지ㄱ-;;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티스토리 2011년 탁상 달력 도착^^ 12월 마지막주에 배송 시작이라고 해서 언제쯤 도착할까 멍때리고 있는데 동생이 그러고 보니 택배 온게 있다며 다용도실 사과 박스 위(왜 거기에;;)를 보라고 했다. 빛의 속도로 달려가(물론 달력이 반갑기도 했지만 거실과 다용도실은 너무 춥다ㅠㅠ) 띠로리~ 앙증맞게 붙어 있는 티스토리 스티커^^ 부푼 마음에 열심히 포장을 뜯어봤는데.. 두둥!! 에그머니나ㅠㅠ 속 포장이 테러 당한채 도착했다!!! 한쪽만 터진게 아니다;; 이쪽, 저쪽, 요쪽! 지퍼로 채워진 쪽만 빼고 다 터졌음ㄱ-;;; 하지만 겉 포장이 중요한게 아니니까... 라고 위안하며 스슥, 달력부터 확인한다^^ 올해의 스패셜 아이템, 단장켈린더는 생각보다 더 선명하고 깔끔하고 예뻤다! 벽에 붙여주고 싶은 생각이 모락모락~ 달력 뒷장의 깔끔하고 귀여운..
티포투 종각쪽에 있는 카페. 다양한 종류의 차를 구비하고 있다. 스트레이트티, 블렌드티, 커피, 핫초콜릿... 차를 주문하면 예쁜 티포트에 담겨 나온다. 포트에는 한가지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담겨 있는데, 포트를 기울여도 뚜껑이 열리지 않게 줄을 걸어준다는 것! 이렇게 이번에는 차가 아니라 핫초콜릿을 마셨다. 양이 제법 많다. 커다란 유리 계량컵에 담겨 나오는데 위에는 스팀 밀크로 예쁜 그림이 그려져 나온다. 웃어봐요, 스마일! 사실 나올때는 언제 다 먹나.. 라고 살짝 고민도 했었지만 시간이 흐르다보니... 이미 바닥을 보이고 있는 핫초콜릿'ㅂ'; 이곳에서는 여러가지 쿠키나 빵, 케익도 팔고 있다. 저번에도 이번에도 주문하지는 않았는데 이곳 수준을 봐서는 어떤 것을 골라도 후회는 하지 않을 듯. 티포투 주소 서..
Fauchon - A Christmas Eve 오페의 무밍님과 교환으로 받은 Fauchon - A Christmas Eve 입니다. 저의 첫 Fauchon 이예요. 검은색에 분홍색과 노란색으로 화려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죠. 틴의 모양은 아래 사진과 같아요. 위의 뚜껑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민 다음 다시 원형의 작은 뚜껑을 당겨서 열어줘야 합니다. 속의 작은 뚜껑에는 Fauchon의 F가 숨어 있어요. 보이지 않는 부분에도 신경을 쓴것이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2중 뚜껑이라 향도 잘 날아가지 않을 듯 해요. 이것은 틴 앞쪽 아래에 쓰여있는 설명이예요. 홍차에 caramel, orange, maraschino가 들어 있다는 말인데요 maraschino는 야생 버찌로 만드는 술 이름이라고 해요. 틴을 처음 열었..
코페아 리베리카 (Coffea. liberica) 코페아 리베리카는 다른 많은 종의 커피 들이 그렇듯이 아프리카에서 발견 되었으며, 원산지는 라이베리아이다. 재배 역사는 아라비카 보다 훨씬 짧다. 꽃, 잎, 열매의 크기는 아라비카나 로부스타보다 크고, 병에 대한 내성, 적응력이 뛰어나 재배하기 쉬우며, 주로 저지대에서 자란다. 재배 지역이 리베리아, 수리남, 가이아나 등인 리베리카는 일부 유럽으로 수출되지만 대개 자국 소비에 그친다. 리베리카는 전체 커피 생산량 중 가장 수효가 적으며(1~2%정도), 열매의 향미가 아라비카에 떨어지고 쓴맛이 지배적이기기 때문에 쓸모 없는 종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사실 이 종은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아라비카는 병충해에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재배 하는데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중 하..
이브릭, 혹은 체즈베를 이용한 터키식 커피 즐기기 + 커피점 보기 간혹 착각 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뚜껑이 있는 녀석이 이브릭, 없는 녀석이 체즈베인다. 이름은 다르지만 둘다 사용 방법은 같다. (이브릭은 뚜껑을 열고 끓인다) 필요한 것은 3~5g의 커피(밀가루처럼 곱게가는 것이 포인트) 같의 양의 설탕과 60ml정도의 물 기호에 따라 모두 양을 조절 할 수 있으며 여기에 계피, 버터, 정향 등의 향신 료를 섞어 먺기도 한다. 먼저, 체즈베에 물과 설탕, 커피를 넣고 불에 올린후 물에 설탕이 잘 녹도록 살살 섞어준다. 처음에 끓기 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한번 끓으면 확~ 하고 올라온다. 콩나물 끓일때 올라오는 것처럼^^ 지루하다고 잠시 자리를 피하면 망치기 딱 좋다! 보글보글~ 처음 끓어오를 때는 물이 끓는다기 보다는 커피 속의 가스가 나오는 것이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