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6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각사각타닥타닥에서 회원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작문연습&창작 카페 사각사각타닥타닥에서 회원을 모집하려고 합니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장기적으로 작문 활동을 하려는 분들을 모시고 있답니다. 글이라는 것이 그냥 무작정 쓰기만 하면 느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하에 여러가지 글쓰기 연습을 하면서 주기적으로는 단편 소설을 쓰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아직 작은 카페이지만, 오프라인 활동도 정기적으로 하고 있고요^^ 정말 글 쓰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래 배너를 클릭해 주세요! PS. 저희 카페는 20세 이상 되시는 분만 가입가능하십니다. 자세한 카페 회칙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1. 카페의 목적. 사각사각 타닥타닥은 글을 쓰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다른 분들을 글을 읽고 답을 달아주는 것도 좋지만, 글을 쓰는 것이 더 중요한 곳이죠. 글은.. 어느날, 카페앞 철물점의 고양이 마마님 작년, 아직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기 전이다. 우리 카페 앞에는 철물점이 하나 있는데, 그 곳에는 여러가지 건축자제가 마치 탑처럼 쌓여져 있다. 날렵하신 고양이 마마님들이라면 얼마든지 가볍게 올라 갈 수 있는 구조랄까나. 그리고 그날, 거기에는 3색 고냥 마마님이 몸단장에 열중하고 계셨다. 손님도 계시고 다른 직원도 없어서 밖으론 못나가고 가능한 줌을 땡기고 땡겨 그 모습을 화면에 담아봤지만... 절대로 얼굴을 안보여 주신다ㄱ-;; 한참을 끙끙거리는데, 마침 오후 근무자분이 출근! 이때가 기회다 하고 밖으로 나가 사진을 찍었는데... .... 여전히 얼굴은 안보여 주시는ㅠㅠ 높은 곳이라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등 뒤에는 전혀 신경도 안쓰고 그루밍그루밍;; 결국 5분정도 알짱알짱 거리다 뒷모습만 실컷 찍고.. 센과 치히로의 가오나시, 인형으로 재탄생? 조금 있으면 월급이 들어와서 괸시리 뭔가 지르고픈 맘에 아이쇼핑을 해봤다. (사실 핸드폰 요금 카드값 나가고나면 그다지 남는건 없는데 무슨 욕심으로 보는건지) 봉틀이를 지르고 나서 한번도 지대로 사용한적이 없어서 봉제인형 키트나 사볼까 하고 뒤적이는데 이런 물건이 눈에 들어왔다. 두둥! 자그마치 가오나시 손뜨개질 인형=ㅂ=;; 금방이라도 "아, 아." 라고 말할 것 같은 저 입과 멍해보이는 눈, 그리고 그 밑의 어쩐지 웃고 있는 듯 보이는 주름! 모든 것이 원본과 싱크로 100%라서 저도 모르게 뿜고말았다. "아.... 아....!" 흥미 있으신분은 아래를 클릭 ↓ ...마음 같아서는 지르고 싶지만 불행이랄까 다행이랄까, 뜨게질에는 재주가 없어서 눈팅만... "-");; 뭔가 더 재미 있는게 없을까하고 .. 마감했습니다~~ 꿍쳐두었던 초대장 3장을 배포합니다~ 사실 t스토리 달력에 붙어있던 오프라인 초대장도 8장 정도 있어지만... 지갑과 함께 별나라로 가버렸기 때문에...ㅠㅠ (죄송해요 운영진 여러분) 아무래도 지금까지 제가 하던 방식의 초대장 배포는 식상하고 재미도 없었기 때문에 요번엔 조금 독창적인 방법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를테면, 블로그를 운영 할 수 있을 정도의 끈기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테스트랄까나요? 제가 가입한 글쓰기 동호회의 과제중 [감성사전]을 빌려오기로 했습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어진 5개의 단어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적어주세요. 사전이니까 너무 길게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해당 단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아 거리 별 지도 숲 이해가 잘 안가시는 분은, 제 블로그의 카테고리 [감성.. 안개 1월 31일이 조금넘어선 2월 1일의 심야. 월말 정산을 끝낸 뒤, 조촐한 회식 자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짙은 안개로 뒤덮여 있었다. 단지 안개가 낀것 뿐인데 익숙해서 이젠 외우고 있다고 생각했던 길은 전혀 다른 곳의 모르는 길처럼 묘한 느낌이 들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하하하=ㅂ= 지금 불난데 부채질하는건가? 모 카페에 진상손님에 대한 하소연을 올렸더니 이런 덧글이 달렸다. 1번대로하면 내 이미지나 카페 이미지가 뭐가되라는 말인지 원참ㄱ- 나랑 손님이랑 VS라도 붙이려는 건가? 그러면 그 즉시 나도 그 카페랑 바이바이라는거 모르시나. 그리고 2번은 2번대로 기가 차는데, 손님은 계속 밀려오고 설거지는 해야하고, 커피는 뽑아야겠고, 손님은 가격물어보고 이러는데 그 뒤엣사람들 다 새워두고 기다리라고 하고 한적한 지중해풍 카페 흉내내고 있어야 하는건가? 현실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그런 직원 둘만 있으면 카페 말아먹게생겼다. 마지막으로 달은 사족도 가관인다. 돈이야 받든말든 내마음이지 아주 사람 가르치려고 드네. 이 사람이 그 카페에 적어놓은 글을 보니 커피에 대해 알기는 알지만 실제 매장 돌아가는 상황이.. 언제부터 진실을 말하는 것이 정부에 대한 투쟁이 된것일까? PD수첩에 대한 시변이라는 이상한 뉘앙스를 풍기는 단체의 손해배상 소송이 기각되었다. 그 아래 쭈욱 달린 덧글 하나를 보니 이런 내용이 있었다. 솔직히 너네들은 이명박정부가 맘에 안든다고 솔직히 말해라.....광우병보도 처럼 국민 선동질하지말고 ..... 그때 방송 분위기라면 벌써 우리나라에 광우병환자가 나와도 만명은 더 나왔어야 그 취지가 맞는거 아니냐고..... 국민의 알권리 및 정책비판 감시 한다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 피디수첩 피디들의 개인적 이념을 구현하지 말았으면 한다. 사악하기 이를대없는 사람들 같으니라고.... 자신의 양심을 속이지 말고 솔직해져라..광우병 방송은 투쟁이였다고.... 투쟁이라. 언제부터 언론이 진실을 말하는 것이 [투쟁]이라 이름붙게 된것일까? 저 덧글의 작성자는 지금 자.. 3권분리와 검찰 전국 검사회 개최라는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한다. 3권분리. 자그마치 초등학교시절에 배우는 내용이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말을 배우는 시기이다. 3권분리란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모두 분리되어있어 국가의 힘이 어느 한 개인에게 치우치지 않아 서로 견제하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그런데 지금 검찰이 하려는 행동은 한마디로 3권 분리를 갈아엎겠다는 말이나 마찬가지이다. 아니면 그들 머릿속에는 3권 분리 따위는 입력된 역사가 없거나. 지금 검찰이 하려는일은 쉽게 말해 심판이 [아웃!]이라고 말했는데 아니라고 항의하는 선수와 같은 꼴이다. 선수가 아무리 아웃이아니라고 우겨도 한번 심판이 내린 판결은 바뀌지 않는다. 선수가 지 맘대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대로 경기 흐름이 바뀌면 심판을 뭣하러 두겠..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77 다음